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2월 15 일) 예루살렘 성전 파괴와 세상 종말에 대한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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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6-02-14 ㅣ No.85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2;15

 

이제 주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가장 힘들고 고통의 십자가 길을 가시려고 합니다

 

그러시는 와중 에서도우리를 사랑 하시어

당신이 올 때 준비하고 깨어 있기를 바라시는 마음으로

세계사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를 말씀 해주십니다

 

주님에게 소속 되어 있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영혼을 끝까지 책임져 주시기 위해

성령님을 통하여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며

우리 손 놓치 않으시려는 주님 사랑에 의지 하옵니다

 

주님이 오늘 오시든지 내일 오시든지

항상 주님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 하소서

 

 

※ 예루살렘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 말씀 ※

 

24, 25, 장은 예수님의 큰 5 가지의 말씀 중에서

마지막 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5 번 째 말씀 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과

세상 종말 때 벌어지는 여러가지 징조들을 말씀 하시면서

항상 깨어 있기를 당부 하시는 마지막 교훈 이십니다.

 

★ 마태오 24 장 1 절

예수께서 성전을 나와

얼마쯤 걸어가셨을 때 제자들이 곁으로 다가와서

성전 건물들을 가리키며 보시라고 하였다.

 

예수께서 성전을 나와 얼마쯤 걸어가셨을 때

(카이 엑셀돈 호 이에수스 아포 투 히에루 에포류에토)

 

예수님의 수난이 시작 되기 3 일 전 이고, 성주간 화요일 입니다.

화요일 날 아침에

성전 안에서 바리사이파 율법학자 들과 논쟁을 하시고

그들에게 7 가지의 저주를 쏫으신 후에

지금 막 성전을 나오시는 장면 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성주간 화요일에 해당 되는 날

성전에 들어 가셨다가 나오신 후로

다시는 성전에 들어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본 절에서는

이 성전이 멸망 되고 파괴 될 것에 대해 예시 하시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성전 자체이신 예수님이 십자가 제사의  일회성으로

우리들의 죄를 홀로 다 짊어 지시고 성부께 봉헌 되어 지심으로

구약의 제사 양식은 이제 의미가 없어 졌다는 것이며

 

율법이 아니라

복음의 새로운 신약의 시대가 도래 되기 때문에

다시는 성전에 들어 가실일이 없으셨다는 것을

 

마태오는 강조하기 위해

엑셀돈(성전에서 나와), 에크포류오메노(가실때에) 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것 입니다.

 

*제자들이...가리키며 보시라고 (호이 마데타이 아우투 에피데익사이 아우토)

직역: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성전을 보여 주려고, 입니다.

 

27:37 - 39 절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당시에 유대인들이

성전에 대한 인식과 그 의미를 예수님께 주지 시키려는 의도로

성전을 보시게 유도하는 제자들 입니다.

 

유대인 들이 생각하는 예루살렘의 성전은

하느님이 계시는 거룩한 곳 입니다. 

이 성전은 영원히 그 자리에 있을것 이며

이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이 예루살렘 성이 무너진다고 하시는 것일까, 라는 의구심에서

제자들이 성전을 다시 보시기를 요청하는 의도 였습니다.

 

물건을 전시 하는것 처럼

상세하게 보시기를 요청하는 뜻의 단어가 에피데익사이, 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있었던 성전은 헤로데 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세운 성전으로

B.C.19 년에 착공하여, A.D. 63 년에 완성된 성전이고

예수님이 계셨을 때에는

아직 건물이 다 완성이 되지 않은 시점 A.D. 50 년 경 입니다.

 

본체와 뜰만 완성이 되었고 외벽은 한창 공사중 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태인데

이 성전이 파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가 없는것으로

믿겨 지지가 않는 입장 이었습니다.

 

2 절

그러자 예수께서는

"저 모든 건물을 잘 보아두어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저 모든 건물을 잘 보아두어라,(우 블레페테 타우타 판타)

타우타 판타: 이 모든것 들을,

             성전 전체를 뜻하시는 말씀 입니다.

 

우 블레페테: 잘 보아두어라,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는 것을 너희 중에서도 볼 사람이 있으니

잘 봐 둬라, 라는 뜻입니다.

기억을 잊지 않도록 강조 하시는 뜻입니다.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것이다

 (우 메 아페테 호데 리도스....호스 우 카탈뤼데세타이)

직역: 파괴되지 않고 버려져 지는 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입니다.

 

카탈뤼데세타이,(원형,카탈뤼오)

부수다, 파괴하다, 넘어 뚜리다, 던져지다, 폐기하다, 입니다.

 

시제가 수동태 이므로

제 3 자의 힘에 의해서 무너지고 파괴 되는데

파괴 되는 형태는

파괴되지 않는 돌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되고

규모는 전면적인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A.D. 70 년에

로마 9 대 황제 베스파시아누스, 의 아들 티투스, 에 의해

철저하고 전면적으로 파괴가 됩니다.

이 티투스,는 로마 제 10 대 황제에 오르는 인물 입니다.

 

23 장 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예언의 결과 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로

구약의 제사는 이제 필요없는 것이며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도 더 이상 필요가 없는것으로

성전의 존재 의미는 사라졌다는 말씀 입니다.

 

▲ 히브리서 7:27, 10:18,

다른 대사제들은

날마다 먼저 자기들의 죄를 용서받으려고 희생제물을 드리고

그 다음으로 백성들을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그분은 날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분은 당신 자신을 속죄제물로 바치심으로써

 

이 일을 한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죄를 용서 받았으므로

이제는 죄 때문에 봉헌물을 바칠 필요는 없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느님의 초대를 배척했던 죄악의 결과들과

끝없이 참으셨던 진노를 로마 티투스 장군의 칼을 빌려

이스라엘 국가의 멸망과 성전 파괴라는 진노를 내리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방인들을 구원 하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잠시 비껴 놓으신 것입니다

 

▲로마서 11 장 11, 12, 절

그러면 이스라엘이 걸려 넘어져서

완전히 패망하고 말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의 죄 때문에 오히려 이방인들은 구원을 받게 되었고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을 시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범죄가

세상에 풍성한 축복을 가져왔고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들에게 풍성한 축복을 가져왔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구원을 받는 날에는 그 축복이 얼마나 엄청나겠습니까?

 

파괴된 그 자리에 지금은

황금 돔으로 만들어진 모스크 사원이 있습니다.

 

3 절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따로 와서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리고 주님께서 오실 때와

세상이 끝날 때에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저희에게 알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에

(카데메누 데 아우투 에피 투 오루스 톤 엘라이온)

 

엘라이온: 올리브 산에 

예루살렘 동쪽 1 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올리브 동산 입니다.

 

예수님은 이 산에서

마태오 복음에 기술하고 있는 7 가지의 큰 교훈의 말씀 중 마지막

7 번 째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데

예루살렘 성전 파괴와 세상 종말시에 일어날 징조들에 대해 말씀 하셨던 산 입니다.

 

마태오가 이 올리브 동산을 강조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 즈가리야 14: 3,4, 절

그 때 야훼께서

싸움이 터질 때마다 적진을 향해 돌진하셨듯이 출동하시리라.

 

그 날,

그가 예루살렘을 동편에서 마주보고 있는 올리브 산에 우뚝 서시면,

올리브 산이 갈라져 절반은 북쪽으로,

절반은 남쪽으로 물러나 큰 골짜기가 동서로 뻗을 것이다.

 

라고,

예언된 메시아에 대한 말씀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마지막 심판 때에 메시아 이셨던 심판주 께서는

올리부 동산위에 서신다는 의미를 명기하고 있는것 입니다.

 

이 올리브 산은 예루살렘 성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신축중인 성전 전체가 한 눈에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마태오는 즈가리야 예언의 성취를 예수님을 통하여 목격 하면서

 

예수님은 십자가 제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 승천 하시고 다시 재림주로 세상에 내려 오신다는 희망의 말씀을

올리부 산에서 말씀 하시는 내용을

25: 26 절 까지의 예수님 말씀을 자세히 기록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따로 와서,(프로셀돈 아우톤....카트 이디안)

이디안: 자기에게 속한, 사적인,

카트: 조용히, 비밀 스럽게,

 

유대인들이 중요하게 여기고있는 성전이

지금 한창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인데

그 성전이 파괴가 된다는 말씀에 대해 다시 꼼꼼히 묻기 위해

예수님께 따로 조용히 오고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포테 타우타 에스타이)

타우타: 이런 일들이,

 

시제가 복수형 이므로

예루살렘 성전 파괴가 있게될 때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징표들이

어느 어느 것으로 보여지게 되겠습니까,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구체적인 답변은 해주지 않으셨고

42 절에서 깨어 있으라는 말씀으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 데살로니카 1 서 5:4 - 6, 요한 계시록 3: 3,

그러나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암흑 속에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그 날이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이며 대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고 있을 것이 아니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깨어 있읍시다.

 

그러므로 네가 그 가르침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를 되새겨 그것을 굳게 지켜라.

그리고 네 잘못을 뉘우쳐라.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도둑처럼 너에게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내가 어느 때에 너에게 나타날지를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오실 때와 세상이 끝날 때에

 (테스 세스 파루시아스 카이 쉰텔레이아스 투 아이오노스)

파루시아스,(원형,파루시아)

현존, 임재, 도래, 를 의미하며

 

황제, 왕, 고위직에 있는 자가 어느 지방에 방문 하게될 때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념 주화를 제작 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파루시아, 라는 단어를 사용 합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상반된 개념이 있습니다.

1, 아직도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정치적인 메시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당시의 메시아관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2, 27, 37, 39, 절에서 예수님은

   재림을 가르키는 단어로 사용 하셨습니다.

 

아이오노스,(원형,아이온) 는 세상의 존속기간,으로

세상이 언제까지 존속 되겠느냐는 질문 입니다.

 

쉰텔레이아스,(원형,쉰텔레이아)

예루살렘 성전 파괴와 이스라엘의 멸망이 되는 그 시점, 입니다.

 

제자들이 묻는 질문의 요지는

예수님이 말씀 하신대로

이스라엘의 멸망과 성전의 파괴 되는 그 시점이 언제이며

그 때와 동시에 예수님은 정치적인 왕으로 등극 하실터인데

세상의 존속 기간과 그 때를 알려 주십시요,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성전 파괴와 이스라엘 멸망과 더불어

당신이 재림 하시면서 새롭게 창조될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기 위한

온 우주의 파괴를 말씀 하시고 계시지만

제자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절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카이 아포크리테이스 호 이에수스 에이펜 아우토이스 블레페테 메 티스 휘마스 플라네세)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블레페테 메 티스 휘마스 플라네세)

3 절 에서의 제자들 질문에 대해

25:46 절 까지 종말에 대한 세밀한 예수님의 답변 입니다.

먼저 너희들은 어떤 자세를 갖어야 하는것 부터 말씀 하십니다.

 

블레페테,(원형,블레포)

보는 기능을 가지다, 주의하여 바라보다, 관찰하다, 안목을 가지다,

라는 뜻이며

 

항상 주변을 살피고 벌어지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 말고

세심한 주의를 기우려 관찰하고 분석을 하여라, 라는 뜻입니다.

 

플라네세,(원형,플라나오)

방황하게 하다, 탈선하게 하다, 죄를 짓게 하다, 어기게 하다,

타락 시키다, 길을 잃게 하다, 라는 뜻으로

 

긴급한 속도로 매우 적극적으로 잘못된 길로 파멸의 길로 가도록

유혹할 것이다, 라는 뜻인데

 

부정어 를 사용 하시면서

거짓 적그리스도 의 가르침에 넘어가지 않도록 플라네세,를

눈을 크게 뜨고 그들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살피고 분석 블레페테,를

해보고 진리를 벗어나는 거짓 가르침에 절대로 빠져들지 말라시는 뜻입니다.

 

말세 때에는 적그리스도가 판을 치고 수 많은 달콤한 말로 미혹

하게 된다는 말씀을 제일 먼저 하십니다.

 

5 절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다!,(에고 에이미 호 크리스토스)

직역: 바로 나야 말로 그리스도 이다, 입니다.

 

하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나타 나므로

서로들 자기가 그리스도 라고 떠든다는 뜻입니다.

 

유명한 음식점 주위에

모든 음식점이 자기집이 원조 라고 명기해 놓은것 처럼

거짓 적그리스도 끼리도 자기가 원조라고 말한다는 뜻입니다.

 

▲ 에레미야 14:14, 15, 절,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 예언자들은 내 이름을 팔아서 거짓말을 하였다.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런 말을 하라고 예언자들을 보낸 적도 없다.

그것들은 엉뚱한 것을 보고, 허황한 점이나 치고,

제 욕망에서 솟는 생각을 가지고 내 말이라고 전하는 것들이다.

 

나 야훼가 말한다.

내가 보내지도 않았는데 내 이름을 팔아서 예언하는 자들을

어떻게 할지 말하여 주겠다.

'이 땅에는 적군이 쳐들어오지도 않고 기근도 들지 않는다.'고 하는

그 예언자들은 칼에 맞아 죽고 굶어 죽으리라.

 

 

▲사도행전 5 장 34, 36 절,

그런데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던 율법교사

가믈리엘이라는 바리사이파 사람이 의회원들 앞에 나서서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내보내라고 한 뒤

 

이전에 튜다가 나타나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자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해되니까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자취도 없이 다 흩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박태선, 문선명, 등등

구약의 에레미야 시대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예수님이 오실 임박의 시점에 까지 적그리스도 는

쉬임없이 끊임없이 나타나서 적극적으로 미혹 시킬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절대로 넘어가지 말고 내가 너희들에게 일러준 말씀을 꼭 잡고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성체 성사의 힘으로, 미사의 힘으로,

산다면 절대로 어떠한 적그리스도 에게도 넘어가지 않는다는

말씀을 교훈해 주시고 계십니다.

 

6 절

또 여러 번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 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당황하지 마라.

그런 일이 꼭 일어나고야 말 터이지만

그것으로 그치는 것은 아니다

 

또 여러 번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 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

(멜레세테 데 아쿠에인 폴레무스 카이 아코아스 폴레몬)

폴레무스,(원형,폴레모스)

전쟁, 전투, 라는 의미의 복수형 이므로

 

적대적인 세력 팽창으로 인한 전쟁,

종교적인 신념에서 오는 차이로 인한 전쟁,

사상과 이념의 차이에서 오는 전쟁,

제국주의 에서 오는 패권 전쟁, 이라는 개념의 뜻이며

 

예수님이 오시기 직전에 이러한 전쟁은 동시 다발적으로 전쟁이

일어 난다는 뜻입니다.

 

멜레세테 데 아쿠에인: 듣게 될 것이다

멜레세테,(원형,멜로)

이제 막 ~ 하려고 하다, ~ 할 작정이다, ~ 하게 될 운명이다.라는 뜻으로

 

너희들은 그러한 전쟁의 소문을 듣게 될 운명에 놓이게 될 것이다, 입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당황하지 마라,(호라테 메 드로에이스데)

드로에이스데,(원형,드로에오)

크게 외치다, 부르짖음으로 소음을 일으키다, 입니다.

 

메 호라테,(원형,호라오)

너희들은 ~ 하지 않도록 주의해라, 입니다.

 

앞으로 닥처올 전쟁에 대한 소문을 들을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큰 소리를 지르면서 호들갑을 떨지 말고 좌불안석 하지 말아라, 침착해라, 라는 뜻입니다.

 

7 절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또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터인데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에게르데세타이 가르 에드노스에피 에드노스)

에드노스: 민중, 대중, 민족, 민족들,

한 국가안에 있는 여러 민족들 끼리 전쟁이 있을것 이며

단일 민족국가와 국가간에 전쟁을 뜻합니다.

 

이스라엘은 70 년에 멸망하기 전에도

알렉산드리아 전쟁, 셀루치아 전쟁, 얌니아 전쟁등을 격었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등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실 때 쯤이면 이러한 전쟁은 더욱 활발하게 벌어 진다는 뜻입니다.

 

*또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터인데

(카이 에손타이 리모이 카이 세이스모이 카타 토푸스)

 

카타 토푸스: 여러 장소들 에서 골고루,

전 세계적으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것 임을 뜻합니다.

 

리모이: 흉년과 굼주림 입니다,

 

세이스모이,(원형,세이스모스)

흔들림, 격렬한 움직임, 으로

바다 에서의 지진 육지 에서의 지진을 뜻합니다.

 

8 절

이런 일들은 다만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판타 테 타우타 아르케 오디논)

 

*오디논,(원형,오딘)

참을 수 없는 최악의 고통, 견딜 수 없는 무서운 재난, 이라는 뜻이며

해산의 고통 이라는 단어 오디노, 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해산 할 때 처럼 참기가 힘이들고 심각한 고통 입니다.

복수형 으로 기록 되었기 때문에

전쟁, 기근, 지진, 등으로 오디논,을 격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9 절

"그 때에는

사람들이 너희를 잡아 법정에 넘겨 갖은 고통을 겪게 하고

마침내는 사형에 처하게 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 때에는,(토테)

마태오 복음 보다는 루가복음에는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루가복음 21:12 절에는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는 잡혀서 박해를 당하고 회당에 끌려 가

마침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며

나 때문에 임금들과 총독들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라는 전재를 하셨듯이

재난이 일어나기 직전에

너희는 잡혀서 박해를 당하고 회당에 끌려 가

마침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며

예수님 때문에 세상의 권력자들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라는 그 때에. 입니다.

 

에이스 들립신: 사방에서 내리 누르는 억압, 과 이 억압으로 인한

               고통을 뜻합니다.

이 고통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는 고통 입니다.

 

로마 황제들: 네로, 도미티안, 트라얀, 하드리안, 데시우스,

            발레리안 디오클레티안,

            이들 황제들은 250 년 간 박해한 장본인들 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직전에도

이러한 현상이 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켜야 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루가복음 18:8 절에는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또 너희는 나 때문에,(디아 토 오노마 무)

토 오노마: 내 이름,

디아: ~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참기 어려운 해산하는 산통의 핍박과 고난,

나중에는 생명 까지

내 놓아야 하는 견딜수 없는 박해를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10 절

그리고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할 것이며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스칸달리죠데손타이 폴로이)

스칸달리죠데손타이,(원형,스칸달리조)

실족케 하다, 넘어지게 하다, 범죄케 하다, 버리다, 배척하다, 라는 뜻으로

 

핍박 하는자가 위해를 가하려는 목적으로

미움, 증오, 기만, 거짓, 환란, 고문, 고통, 죽음, 으로 이르게 하는

수순을 밟을 때

 

많은 교우들이 떨어져 나갈것이고

동료 교우들을 박해자들 손에 넘겨주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서로 배반하고,(카이 알렐루스 파라도수신)

파라도수신,(원형,파라디도미)

예수님을 산헤드린 공회에 넘기운 가리옷 유다 와 같은 경우로

권력있는 어떤 상대에게 넘겨주는, 뜻입니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 동료를 넘겨 주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이익을 위해 팔아 넘긴다는 뜻에 더 가깝습니다.

 

어제 까지만 해도 같은 신앙생활을 같이 하였다가

오늘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믿음의 동료를 자기의 이익 때문에

밀고해 버리는 그러한 슬픈 일도 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디모테오 2 서 3:1ㅡ5, 절

마지막 때에 어려운 시기가 닥쳐오리라는 것을 알아두시오.

 

그 때에 사람들은

이기주의에 흐르고 돈을 사랑하고 뽐내고 교만해지고 악담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고 경건하지 않고

 

무정하고 무자비하고 남을 비방하고 무절제하고 난폭하고 선을 좋아하지 않고

 

배신하고 앞뒤를 가리지 않고 자만으로 부풀어 있고

하느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할 것이며

 

겉으로는 종교 생활을 하는 듯이 보이겠지만

종교의 힘을 부인할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멀리하시오.

 

11 절

거짓 예언자가 여기 저기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거짓 예언자가 여기 저기 나타나서 (카이 폴로이 프슈도프로페타이 에게르데손타이)

프슈도프로페타이,(원형,프슈도프로페테스)

거짓말 하는, 속이는, 의미로

 

하느님의 이름을 거짓으로 속이고 팔면서

하느님으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거짓 영감을 말하면서

그릇된 길로 가게하는 자들 입니다.

 

▲ 요한 1 서 4:1 - 4, 절

사랑하는 여러분은

자기가 성령을 받았노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다 믿지 말고

그들이 성령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를 시험해 보십시오.

많은 거짓 예언자가 세상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을 알아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께로부터 성령을 받은 사람이고

 

예수께서 그런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께로부터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적대자로부터 악령을 받은 것입니다.

그자가 오리라는 말을 여러분이 전에 들은 일이 있는데

그자는 벌써 이 세상에 와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인 여러분은

하느님께로부터 왔고 거짓 예언자들을 이겨냈습니다.

여러분 안에 계시는 그분은

세상에 와 있는 그 적대자보다 더 위대하십니다.

 

12 절

또 세상은 무법 천지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세상은 무법 천지가 되어,(카이 디아 토 플레뒨데나이 텐 아노미안)

아노미안,(원형,아노미아)

법이 없는 상태, 법을 깨뜨려 위반하게 하며 죄에 이르게,

 

무법천지 라는 개념 보다는

바리사이파 율법 학자들 처럼

겉으로는 법을 지키는것 같지만 외식과 형식으로 겉모양만 지키고

 

속에는 도적질하는 이리로 가득찬

그러한 세상이 될것이며 권모술수가 만연하고

절세라는 미명 아래 합법적으로 도적질하는 그러한 세상을 뜻합니다.

 

플레뒨데나이,(원형,플레뒤노)

증가 시키다, 크게 늘리다, 라는 의미로

~ 때문에, 라는 뜻의 디아, 와 더불어

거짓 예언자들에 의해서 아노미안, 세상이 확대 될 것 이라는 뜻입니다.

 

이 거짓 예언자들은

사탄이의 앞잡이로

넓은길을 보여주고 꽂감과 당근을 주는것 같지만

결국에는 죽음의 문으로 데리고 들어가며

영원히 하느님의 품을 떠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따뜻한 사랑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프쉬게세타이 헤 아가페)

그 때에 사람들은

이기주의에 흐르고 돈을 사랑하고 뽐내고 교만해지고 악담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고 경건하지 않고, 라는

 

사도 바오로의 말씀 처럼

사람의 마음은

프쉬게세타이: 바람이 불어와 가면 갈수록 차거워 지는,  것과같이

 

하느님이 주시는 아가페, 사랑은 찾아 볼 수 없으며

시간과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인간적인 사랑도 매말라 버려져서

이웃과 친척 가족의 형제 부모 까지도

돈 으로 인해서 이해득실을 따지게 되며

돈이 모든것에 우선시되는

돈이 하느님 역할을 한다고 믿는 세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13 절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호 데 휘포메이나스 에이스 텔로스 후토스 소데세타이)

 

*텔로스: 끝까지,

예수님이 오실 때 까지 견디어 내야만 되는 상황은

예수님이 오시는 그 시간 까지 견디어야 만 되는 끝, 을 뜻합니다.

 

휘포메이나스,(원형,휘포메노)

~ 아래 계속 남아있다, ~ 밑에 견디며 인내하다, 마지막 까지 견디다,

변치않고 남아있다, 버티다, 라는 뜻으로

 

무거운 짐이나 힘든 시련, 위험한 박해 상황 에서도

자리를 이탈치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인내 입니다.

 

12 절: 자기의 이익 때문에 믿음의 동료를 파는 행위,

 

▲마르코 복음 13:13,14, 절

형제끼리 서로 잡아 넘겨 죽게 할 것이며

아비도 제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들도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와 같은 상황 에서도

마지막 까지 견디다, 변치않고 남아있다, 버티다, 처럼 끝까지

인내 하는것 입니다.

 

이러한 상황 이라면 내 힘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극단적인 어려운 상황 이라도 우리를

이기게 하여 주신다는것 입니다.

 

▲ 10: 19,20, 절

그러나 잡혀갔을 때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마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일러주실 것이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성령이시다.   라는 말씀처럼,

 

*구원을 받을 것이다,(소데세타이,(원형,소조))

안전하고 무해하게 보존하다, 구하다, 구출하다, 라는 뜻으로

 

반듯이 주님인 내가

너희의 어려운 상황속에 내가 들어가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해 줄 것이며 대변 해 줄 것이고

조금도 너희에게 위해를 가하지 못하도록

안전하고 무해하게 보존하다, 구하다, 구출하다, 와 같이

내가 너희를 데리고 나올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14 절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백성에게 밝히 알려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끝이 올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투토 토 유앙겔리온 테스 바실레이아스)

유앙겔리온: 하느님이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기쁘고 행복한 소식,

            입니다.

 

▲ 요한복음 3:16,17,18, 절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주셨다.

 

하느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단죄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시켜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그를 믿는 사람은 죄인으로 판결받지 않으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죄인으로 판결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 하신것 처럼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새로운 새 생명 공급을 위해서,

 

하느님이

사람이 되시는 표현 할 수 없는 은총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며

주님을 믿음으로

하느님의 아들로 바꿔 주시는 기적을 거져 주시는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유앙겔리온, 입니다.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백성에게 (엔 홀레 오이쿠메네...파신 토이스 에드네신)

직역: 거주하는 온 땅 안에...모든 민족들 에게, 입니다.

 

에드네신: 민족들, 모든 혈통들, 입니다.

 

현재 전 세계 복음화 통계

1999, 년 기준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접하지 못한 종족이 8,000 여 종족이라는 통계 입니다

이들 종족에게 복음이 다 전파 되어야

우리의 주님이 재림 하시는 역사의 끝(델로스)이 올 것 입니다.

 

※ 가장 큰 재난 ※

예루살렘에 들이닥칠 대 환란과

인류 최후의 대 환란에 대한 복합적인 예언의 말씀과

그 때에 우리가 갖고 있어야 할 믿음의 자세.

 

15 절

"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대로

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독자는 알아들어라.)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대로,(토 레덴 디아 다니엘 투 프로페투)

 

▲다니엘서 9:27, 11:31, 12:11, 절의

말씀 중에서 요약을 하시면서 예수님이 인용 하십니다.

 

그 장군은 한 주간 동안 무리를 모아 날뛸 것이다.

반 주간이 지나면 희생제사와 곡식예물 봉헌을 중지시키고

성소 한 쪽에 파괴자의 우상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 파괴자도 예정된 벌을 받고 말리라."

 

그는 군대를 보내어 성소와 요새를 짓밟고 정기 제사를 폐지시키고

파괴자의 우상을 세울 것이다.

 

정기 제사가 폐지되고 파괴자의 우상이 선 다음

일천이백구십 일이 지나야 끝이 온다.

 

*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토 브델뤼그마 테스 에레모세오스...헤스토스 엔 토포 하기오)

 

토 브델뤼그마 테스 에레모세오스, 는

황패를 초래하는 몹시 혐오 스러운것, 입니다.

 

토포 하기오,(원형,하기오스): 지극히 거룩한 성전,

존경 할만한,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는, 라는 뜻으로

 

하기오스, 가 단독으로 쓰일 경우는 성전 안에서의 성소를 가르키며

하기오스, 가 2 번 쓰일 경우는

하느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지극히 거룩한 장소 지성소 를 뜻합니다.

 

하느님의 집, 하느님의 임재가 계시는 지극히 거룩한 성전에,

하느님께 제사를 드려지는 가장 거룩한 그 성전에,

하느님의 영광이 임재되어 있는 거룩한 성전에,

유대인 너희들이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극도의 신성 모독이 되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렇게 너희는 망할 것이다, 라는 뜻이며

 

구체적인 사건의 유형을 3 가지로 상정 할 수 있습니다.

1,첫 째

 B.C. 168 년 시리아의 셀류코스 왕조 8 대 통치자

안디오쿠스 에피파네스 에 의해 예루살렘 성이 점령이 되어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 신상이 세워지고 율법에서 금기된 돼지를

제물로 드린 일을 들수 있습니다.

 

2,둘 째 

로마 침공으로

유대의 열심 당원들이 타락한 제사장들이 드리는 제사를 일시적으로

패지한 사건 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성서 학자들이 견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3 셋 째

A.D. 66 년 로마가 예루살렘을 포위했고 70 년에는 로마의 티투스 장군

에 의해 성전이 점령이 되고

스스로 황제,신 이라고 자처하는 황제의 깃발을 성전에 꽂은 사건으로

보는 견해 입니다.

 

▲ 루가복음 21:20 절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 도시가 파멸될 날이 멀지 않은 줄 알아라.

 

라는 이 말씀에 근거를 한다면 3 번 째 견해가 맞다는 설득력을

갖게 됩니다.

대부분 성서 학자들은 1, 3, 번 견해를 동시에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실 그 때에는 위의 1,3, 번의 사건들 처럼

하느님의 거룩 하심이 사탄에 의해 크게 유린이 되는 일이 벌어 진다는

의미도 예고 되어 있습니다.

 

(독자는 알아들어라.),(호 아나기노스콘 노에이토)

아나기노스콘,(원형,아나기노스코)

~ 사이를 구별하다, 정확하게 알다, 인정하다, 공격적으로 읽다,

 

단순히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의미와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인정하고,

이해가 않되면 끝까지 알 때 까지 파헤쳐 보고, 숙지를 하라는 뜻입니다.

 

호 아나기노스콘, 은 지금 읽는 모든 사람들은, 이라는 뜻입니다.

 

노에이토,(원형,노에오)

인지하다, 알게되다, 주목하다, 마음에 품다, 느끼다, 라는 뜻으로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

무엇을 말씀 하시는지를 깊이 생각 하라는 말씀 이며

이해가 되지 않으면 깨닫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마태오가 본 복음서를 기록하고 있는 시대가

로마 티투스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와 이스라엘의 멸망이

진행된 시점 이기 때문에

 

더 더욱 적극적으로 말씀에 귀를 기우리고

그 뜻을 더욱 깨닳아 알기를 노력하며 말씀을 붙잡고 놓치지 말것 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의미와 뜻입니다.

 

16 절

그 때에는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

(토테 호이 엔 데 이우다이아 퓨케토산 에이스 타 오레)

 

*산으로 도망가라,(퓨케토산 에이스 타 오레)

오레: 산 들, 여러개의 산 들 입니다.

 

예수님의 이 경고로 인해

A.D. 69 년 베스파시아누스 가 예루살렘을 공격 하였을때 로마 비델리우스 황제가 죽자

 

베스파시아누스, 는  비델리우스 황제의 뒤를 이어 황제로 즉위 하기 위해 로마로 가면서 그의 아들 티투스 에게 지휘권을 넘기는

과정에서 잠시 포위망을 풀 때

이 기회를 이용하여 백성들은 유대에서 도망하여 갈릴레아 동쪽에 위치한 펠라

지역으로 도망가 목숨을 구했습니다.

 

17 절

지붕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세간을 꺼내러 내려오지 말며

 

*지붕에 있는 사람은,(호 에피 투 도마토스)

도마토스,(원형,도마): 지붕,

이스라엘 가옥의 지붕은 평평 했습니다, 그래서 지붕위로 올라가

산책도 하고 명상도 하며 기도를 하는 장소 이기도 했습니다.

 

*집 안에 있는 세간을 꺼내러 내려오지 말며,(메 카타바토 아라이 타)

아라이: 가지러,

물건을 들거나 운반 하는것을 의미 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피난을 하는 긴급성을 요구 하시는 뜻입니다.

 

▲ 창세기 19: 17 절

그들은 롯의 가족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

“달아나 목숨을 구하시오. 뒤를 돌아다보아서는 안 되오.

이 들판 어디에서도 멈추어 서지 마시오.

휩쓸려 가지 않으려거든 산으로 달아나시오.”

 

18 절

들에 있는 이는 겉옷을 가지러 가려고 뒤로 돌아서지 마라.

 

*겉옷을 가지러 가려고 뒤로 돌아서지 마라

(메 에피스트렙사토 오피소 아라이 토 히마티온 아우투)

아우투: 자기에게 속한, 이라는 뜻으로

 

위험의 장소로 부터 적극적이며 신속하게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며

사사로운 개인의 물건을 챙기기 위해 목숨을 버릴수 있는 상황으로

들어가지 말라시는 명령 이십니다.

 

마지막 날에도

자기것 이라는 것에 집착을 하지 말라시는 것입니다

 

19 절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그 무렵에,(엔 에케이나이스 타이스 헤메라이스)

에케이나이스,

지금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시점 부터 상당히 지난 후에, 라는

시점을 뜻하고

날 들, 이라는 복수형 이므로

환난의 날 들이 하루 이틀에 끝나느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동안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불행하여라....임신한 여자들과,

 (우아이 데 타이스 엔 가스트리 에쿠사이스)

 

엔 가스트리 에쿠사이스: 자궁 안에 아이를 가진, 입니다.

 

우아이: 바리사이파 율법 학자들 에게 저주 하실 때 말씀하신 단어로

        슬픔, 탄액, 고통, 분노, 를 나타내는 감탄사 입니다.

 

유대의 역사학자 요세프스의 기록에 의하면

70 년에 전쟁 때

예루살렘 성을 미쳐 빠져 나기지 못한 사람들이 110 만 명이 죽었는데

그 중에서 여자와 아이들이 많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0 절

너희가 달아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히나 메 게네타이....케이모노스 메데 삽바토)

케이모노스: 겨울,

삽바토: 안식일,

 

팔레스틴은 양력으로

4 월 말 부터 9 월 초순 까지 비가 오지않는 건기 입니다.

9 월 중순 부터 4 월 초순 까지는 600 미리 정도 비가 오는 우기

입니다.

이 우기에 내리는 비가 1, 2, 월에 내리면 가장 추웠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을 못하였습니다

 

안식일 에는 500 규빗 이상은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에

B.C. 168 년 아시리아 의 침공 당한 날이 안식일 이어서

더 많은 인명 피해가 일어 났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안식일과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 하라고 말씀 하셨던 것입니다.

 

*기도하여라,(프로슈케스데 데)

재난을 당하는 자들이 피난의 시기는 기필코 오지만

피난 할 수 있는 좋은 날로 바꾸기 위한 기도 까지도 해야 하는데

프로슈케스데 데, 는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반복적인 기도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 하라시는 명령형 입니다.

 

예수님도 세상에 계셨을 때

성부 하느님에게 언제나 기도를 하셨고 큰 일을 하실 때는 밤이 새도록 기도 하셨습니다

기도의 모범을 보이셨고

큰 능력을 행하는것은 기도의 결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기도는 우리 영혼이 숨을 쉬는 호흡 입니다.

호흡이 끝어지면 숨을 멈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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