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복사회합때 일어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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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potons1] 쪽지 캡슐

2000-08-05 ㅣ No.578

 저는 복사단 회합이 4시란 말을 듣고 서굴러 성당에 갔습니다.

가보니 썰렁하게도 정원이 형과 태윤이 이렇게 두명이 있더군요 ㅡ.ㅡ;

정원이 형꼐서 칠판에 ’지각한 놈들 다 듀금(사실은 ’죽음’이라고)이야’

라고 써 놓으셨고 저는 다행이도 지각을 안해서 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몇분뒤 기범이가 들어오더군요..

정원이형께서 왜 지각을 했냐고 하시면서 분위기가 이상하기는 커녕

아주 좋았습니다..............

 정원이 형꼐서 기범이에게

"엎드려 뻗쳐 있어" 하시자 기범이

  "아잉~~~!" ㅡ.ㅡ;

하면서 몸을 격렬하게(?) 흔들더군요..

정말 느끼했습니다........  ㅠ.ㅠ

   정원이형과 태윤, 나는 그것을 보면서 한참웃고 그뒤 경욱이가

지각을 했습니다...

보니까 정원이형은 아주 그 이상하고 느끼한 행동을 즐기고 있더군요 ㅜ.ㅜ

 모두가 경욱이에게 그 행동을 해보라고 하자 "아잉~" 하면서

   .....

정말 하라면 하라는 착한 동생임다...

....

....

장원이 형께서도 조금 있다가 도착하셨는데 정원이 형께선

정말 칠판에만 그렇게 써놓으시고 죽은 사람 한명두 없었습니다...

...

...

썰렁하군요...

잠시뒤 우리의 한웅이가 도착.. 그리 착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잠시 느끼한 행동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고민하다가 묵묵히

뻗쳐를 하더군요.....

 

회합은 안온 애들이 많아서 진행되지 않았고...

떠들고, 그랬습니다.......

 

 

 

 

정말 엽기적인 에피소드 였슴돠................................................................................. 참고인데요 재밌으면 추천해줘용 뭔진 머르지만 좋은거겠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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