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초딩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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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chocosong2] 쪽지 캡슐

1999-11-09 ㅣ No.311

2학년 강성훈과 유치부 강예진은 친남매이다.

어느날 성훈이네 온 가족이 매일매일 묵주기도를 드린다는 말을 듣고

유치부의 아니시아 선생님은 성훈이에게 물었다.

 

선생님  "성훈아~~~너희집에서 매일매일 가족끼리 묵주기도 드린다며?"

성훈이  "네~~~~근데요~~예진이는 매일 졸아요."

다시 선생님은 예진이에게 물었다.

 

선생님  "예진아~~~너희집에서 매일매일 가족끼리 묵주기도 드린다며?

         근데 너는 매일 잔다며?"

예진이  "어유~~~누가그래요?"

선생님  "나는 강성훈이 그랬다고 말 못해!."

예진이  "아휴~~~누가그래요?"

선생님  "나는 강성훈이 그랬다고 말 못해!."

예진이  "아! 글쎄~~~대체 누가 그러냐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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