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아띵]으... 걱정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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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성 [cattus] 쪽지 캡슐

2001-01-17 ㅣ No.1515

+. 찬미 예수

어제 청년 피정 관계로 성당에서 간단한 회합을 가진 후에 보좌 신부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기 위해 찾아뵈었습니다.

회장이고 소속 단체는 레지오인 영희형, 부회장이고 소속 단체는 중고등부인 세호, 서기이고 소속 단체는 초등부인 저, 청소년 담당 간사이고 쌍투스인 종환이 이렇게 4명이 보좌 신부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어제 신부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참 겁이 많이 납니다.

저는 얼렁뚱땅, 대충대충식인데 ^^;;;

전에 캠프 시안 짜면서도 남들 2차, 3차 길어야 4차 시안에 모두 통과될 때 저혼자 7차 시안까지 발표하곤 했는데...

음... 이젠 7차가 문제가 아니라 10차도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어쩌면 좋죠? 쩌비! 걍 시안을 맡지 말고 도망 다닐깡?!?!  ^^;;;

어제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세심한 부분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청년 피정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면 좋겠지만...

아무튼 이번 피정이 기억에 남고 많은 것을 얻어 올 수 있는 그런 자리이길 희망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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