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렌스데일 12월 구역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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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희 [bedania] 쪽지 캡슐

2007-12-06 ㅣ No.1846

                                                    

-렌스데일 구역을 한기-

 

온누리 환희의 축복으로 가득한 성탄지절

 

이때쯤에 저희가 감사하게 하십시요

 

당신의 이름아래 망설임없는 발걸음으로

 

모이는 우리

 

“아멘”으로 눈감고 고개 숙일 때

 

저마다 주어진 모습은 달라도

 

한결같이 자비하신 당신을 닮아있는

 

어여쁜 언어로 기도하게 하십시요

 

참되고 정직하게 살겠다고

 

다짐을 하며 맞이하는

 

또한해 새로운 세월

 

그것은…

 

쉬이 타오르지 않는

 

쉬이 꺼지지도 않는

 

촛불들의 향연마냥

 

가없이 잔잔한 찬란함,

 

그리고 온유함이게 하십시요

 

이땅,

 

너무나 혼탁해진 세상

 

그나마 때때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저희 렌스데일 구역이길 욕심하는 바램마저

 

주님

 

너무 호되이 나무라지 마십시요

 

작은 체험도 크게 깨닫고

 

큰기쁨 함께 나누며

 

보속하는 구역

 

사랑의 구역회

 

계시 하신바 의무를 다하여

 

세상 멀리 싱그러이 번져가는

 

당신의 메아리로 살게 하십시요

 

당신의 뜻대로 살게 하십시요

 

우리 주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옵니다. 아멘.

                                                                

+ 찬미 예수님

 

사랑하는 렌스데일 구역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새로운 느낌이고

 

옛생각에 흥건히 젖게들게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정말 재미있게

 

밤드리 노닐던 그때를 추억하면서

 

다가오는 성탄도 생각하고

 

저무는 한해도 돌아봅니다

 

다사다난했던 이 한해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까요

 

-구역회 소식-

 

l        지난 1111() 7pm

 

김광배(요한) 정태순(마리아)님 댁에서

 

11월 구역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복음(루카복음 20,27-38) 묵상후

 

얼마전 사랑하는 딸을 시집보내신

 

(디모테오)님의 섭섭한 행복,

 

딸을 보낸다는 생각보다

 

아들처럼 듬직한 사위를 얻고

 

또한 좋은 친구(사돈)만나서 기쁘다는

 

말씀에 부러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직장 때문에 어려운 가운데 모임장소를

 

제공해 주신 김광배(요한)님의 겸손한 인사말씀

 

충분히 감사하고

 

소문난 요리솜씨 만큼  맛있던 저녁식사도

 

유난히 푸짐하여 돌아오는 밤길이

 

든든하고 훈훈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l        11/6() 부터 11/17() 까지

 

    추운밤에 야간방범으로 수고해 주신

    남자 구역원,

    특히 두번씩 봉사 해주신 형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l        St. Christopher 성당 미사참례

 

구역의 아들로 태어나 구역의 아버지 되신

최익준(안토니오) 신부님이 계신

St, christopher 성당에서 지난 11/18()

 주일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성당에 거룩한 사제의 모습으로

 세상은 비에젖고 우리들의 가슴은

 환희로운 은총의 소나기에 젖었습니다

 구역원들을 위해 일부러 미사집전 시간을

 조정해 주신 최신부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l        본당 가을 대청소

11/25() 본당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길가에 쌓인 낙엽들을 말끔히 청소해 주신

 

우리 구역원들을 어떻게 칭찬을 해야 할지..

 

 항상 느끼며 살아왔지만 우리 렌스데일 구역원들은

 

누가 무어라 해도 주님의

 

특별한 사랑과 축복을 받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저는 확신 합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솔선수범 하시고

 

그 바람부는 거리에서 낙엽먼지 마시며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

 

l        주일미사후 다과봉사(구역봉사)

 

12/9()~12/16() 2주에 거쳐

 구역 다과 봉사가 있습니다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2/9- 봉헌:정인선(요한) 정옥재(엘리사벳)

           독서:이동수(다니엘) 정순자(엘리사벳)

12/16-봉헌: 최상욱(이레네오)홍경애(루시아)

            독서: 박준업(스테파노) 정광호(디오니시아)

       

 

l        12월 구역모임 및 연말파티

구역모임을 겸한 송년파티를 갖게 되었습니다

1년에 한번뿐인 구역의 잔치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아니 무슨일이 있어도

 꼭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ㅋㅋ)

 초대하고 싶은사람이 있으면

 같이 오셔도 좋겠습니다

보고싶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 에게도

 전화 하세요.

 

일시: 12/9() 4Pm

장소: 박용섭(바오로) 김창순(안나)님댁

주소: 584 weik Rd Lansdale, Pa 19446

Tell: (215) 362-4699

Cell: (267) 471-9201(구역장)

 

 

 -신앙의 실천적인 의지가 선행이 되고 비로소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11/4/2007() 신부님 강론말씀 중에서)

 

                12/1/2007        

 

                                           렌스데일 구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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