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성당 게시판

청원기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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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철 [catho21c] 쪽지 캡슐

2005-03-25 ㅣ No.1170

 

 

 

청원 기도의 힘

성 바오로가 말하는 '모든 이해력을 초월하는 하느님의 평화(샬롬)'와 청원기도를 드리는 사람
에게 예수께서 약속하신 '넘치는 기쁨'을 줍니다. 일단 이러한 체험을 하고 나면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이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버지를 믿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계속 청하는  기도에 충분히 만족하게 됩니다.

[..]기도가 힘이 있다는 것을 일단 체험한 사람은 평생 다시는 기도를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이러한 사실을 다음과 같이 표현'나는 나자신의 체험과 내 동료들의 체험에
입각해서 말합니다. 우리는 음식 없이도 며칠 동안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고는 단 일 분도 버틸 수 없습니다." 달리 이렇게도 말합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의 양식으로 볼 때, 만일 기도를 그친다면 미쳐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에게 청하는 것이 별로 없다면 그 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별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만족스럽고,안전하고,잘 보호 받고, 그저  그런 삶을 살고 있으며 충분히
위험한 삶을 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복음을 선포하면서 우리에게 바라셨던 그러한 방식으로 살지 않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복음서가 촉구하고 있는 위험하고 도전적인 삶을 살지 않게
됩니다. 삶에 도전이 없으면 없을 수록 기도하지 않게 됩니다. 

 

 

- 앤소니 드 멜로/ 하느님과의 만남/분도출판사 P.109에서 인용 -

"
2004-03-22
 
 s.사도요한

    "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로마서 8장 28절

 
 
s.사도요한

    [아름답다]는 말은 [앎]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삶을 [알아갈 때] 인간은 [아름다울]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비극 혹은 불행은 [앎(지혜)의 부재]에서 생기는 것일까.

    [인생의 그 무엇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 해야할 대상]이라고 한 마리 퀴리의 지혜로운

    잠언에 이제는 진심으로동의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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