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우리도 개학이당. 늘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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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jju2] 쪽지 캡슐

2000-08-28 ㅣ No.4016

거듭나기에서는 올해들어 더욱 바빠졌답니다.

 

왜냐믄요, 장애를 가진 친구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사랑을

 

함께 공유 할수있게 되길  바라는 맘에서 장애인 주일학교인 늘참반을

 

다시 맹갈았는데 몇몇의 친구들을 모아 시작한게 벌써 반년이 넘어 이젠

 

2학기가 시작되내요.

 

사실 96년도서 부텀 늘참반은 있었는데 우리가 넘 힘들어서 잠시 휴교를

 

했었지요.

 

거듭나기 본연의 활동인 장애인 가정방문과 교리교육을 소수 단원의

 

힘으로 동시에 소화해내기는 버거웠다고나할까요..

 

그때 당시 막내였던 나. 멋진 온니덜과 엉아들의 무시무시한 저력이 넘

 

멋졌었죠. 몇년후엔 나도 그분들 처럼 할수있게 되길 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때처럼 단원중에 학원강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유치원

 

선생님이 활동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서 그때보다 능력은 덜할지라도

 

의욕은 넘친다는걸 알리고 싶군요.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알려줄 의무를 느낀답니다.

 

믿고 있지요.

 

그래서 우리 이쁜 강미 소사 세실리아가 1학기땐 담임을 맡아 주었고

 

2학긴 애석하게두..제가 푸힐힐^^

 

잘돌아갈까 의문이지만 우리 뒤엔 사랑이신 주님과 우리 캉신부님이

 

계시니께니*^^*

 

신부님 제 글 읽으시거덜랑 청년캠프때 본 천지창조 비디오 좀

 

빌려주세여..네~에?

 

우리 학생들도 그 비디올 본다면 내가 잼있었듯 쪼아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담에도 또만나요. 같이 온 우리 민호오빠랑 경처리오빠가 배고프데네요..

 

사랑하는 우리 금호동청년 여러분덜. 우리 거듭나기가 거덜내지 않도록

 

기도 만마니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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