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시판

오늘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

이 이야기는 한 아이가 록가수인 아빠를 잃고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에이미가 아빠를 잃고 자신이 아빠를 죽게 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아 듣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사온 옆집의 음악가 때문에 노래로 세상과 대화할 수 있었다.

난 에이미를 불러내는 음악가가 제일 재미있었다. 집앞에서 에이미를 불러내며 동네주제가를 만들었다고 노래로 에이미가 나올때까지 불러내었다. 어느날 에이미가 없어졌다. 근데 복지부사람이 찾아내어  데려갔다. 에이미가 몰래 도망가 버려서 다시 잃어버리게 됐다. 에이미가 돌아다니다가 아빠의 노랫소리를 듣고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왔다. 자기는 아빠를 죽었다고 아직도 생각을 하고 있어서 옆에 있는 도날드박사가 에이미는 뒤에 있었고 아빠는 무대앞에 있어서 에이미가 죽인것이 아니라고 설득했다. 에이미는 그제서야 안심하고 보통아이들처럼 행복하게 살았다. 중간 중간 재밌는 부분이 나와 지루하지도 않았다. 에이미를 다시 한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