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죄송해요,그리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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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신 [filter] 쪽지 캡슐

2001-12-12 ㅣ No.7647

 쪼입니다.이번에도 운좋게 20일만에 또 나오게 됐네여.

 그치만 이렇게 나와서 생각해보니 이게 잘 나온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유는...다들 사회생활하시느라 바쁘신데,연락드리기도 부담스럽고 안하자니 뭐하구...T.T

 정말 깝깝하네요.

 어젠,선미누나를 만나던 중에 우연잖게 울큰형님(현규형),

형수님,종신형,은선누나를 만났어요.물론 연락은 드리지 못했습니다.이유는...다들 이해해주시라 믿습니다.

 정말 자주 나온다는 규남이,그리고 출퇴근하면서 군생활한다고 늘 얘기하던 성배,그리고 멀다면 먼 곳에서 군생활 하는 저마저 이렇게 자주 나오니...정말 병역비리 동기들이라는 말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회사 마치고 늦게까지 알바하시는 형수님...형수님만 봐도 사회생활이라는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다시한번 실감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휴가나 외박나오면 매일 늦게까지 밖에서 놀 생각만 하는 제가 이렇게 부끄럽게 느껴질 수가 없습니다.

 연락드리지 못한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구 나 만나려구 시간 할애해준 석형,선미누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부대로 들어갈 시간이 다가오구 있습당.T.T

 빠르면 1월에 또 나올것 같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갑갑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봤습니다.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답장 남겨 주시면 감사겠네용...^^

 그럼, 시간이 많이 늦어서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담에 뵙는 그날까지 안녕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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