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성당 게시판

빈첸시오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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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현 [juilat] 쪽지 캡슐

2004-03-18 ㅣ No.702

+ 예수마음

 

안녕하십니까?

밤새 천둥소리에 봄비가 오더니 햇볕이 환해졌습니다.  제일 먼저 영춘화가 노랗게 피었다는 소리도 들리고 가로수들도 새눈을 틔우고 있군요.

 

저는 강북평화의 집에서 아주머니 7분과  ’재활용 협동조합’을 준비하면서 함께 일하고 있는 율리엣다 수녀입니다.  가난한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서 일하고 생계를 꾸리는 일자리를 만들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 함께 참여하면서 동네 주민들이 쉬어가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희 동네에는 수녀들이 일하는 솔샘일터와 옷사랑이라는 협동조합이 두 곳 더 있습니다.

 

 그동안 빈첸시오회에서 수고해 주셔서 저희에게 재활용 의류와 재활용품을 많이 모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본당의 모든 신자분들과 빈첸시오회원님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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