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RE:1090]신부님 제가 있어 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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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호 [RPC] 쪽지 캡슐

1999-12-21 ㅣ No.1104

안뇽하십니까?

신부님!~!!!!!

저의 정체를 아신 이상 용서 할 수 없다....

정의의 이름으로 신부님을 가만 두지 않겠다.....

신부님... 오늘.. 아니 어제 저의 정체를 알아 버리셨군요....

뭐 제가 밝히긴 했지만....

1081번에 있는 사진 진심으로 고맙구요...

데스크 탑에 바탕화면으로 고이 고이 간직해 두겠습니다.......

신부님 너무 멋쩌잉~~~~~~

 

지금까지 너무 기뻐 이리 뛰고 저리 뛰는 R.P.C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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