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사순 제4주일로 기쁨의 주일이며 말씀의 주제는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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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남 [minlee1004] 쪽지 캡슐

2005-03-06 ㅣ No.4146

 

빛의 세계를 체험한 태중소경을 통하여 사람이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이 도달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일깨어주십니다.


세례 때 우리는 이미 빛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예수님의 빛을 받았습니다.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바리사인들처럼 나의 잣대로 이웃과 주변사람들을 평가하지는 않았는가?


빛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바리사이적인 옹고집이며

이것이 눈을 멀게 하는 어둠이라 합니다.


우리는 눈먼 소경들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의 계시를 알아보지 못하는 소경들입니다.


바로 보지 못하고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어둠 속의 사람들입니다.

 

사도바오로께서는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을 가릴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권고하십니다...”

 

그러므로 세례의 주제인 믿음을 통하여 만물을 새롭게 보는 눈을 가지고

예수께서 인도하시는 빛의 세계로 ‘주님“부르며 다가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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