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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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기경님!!!
전 자양2동 성당에 다니고 있는 이성진 아오스딩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희 본당에 글 올리신거 보고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직접 글까지 써 주실 줄이야....
무척이나 놀랐고 또 기뻤습니다....멀게만 느껴지던 분이였는데...
물론 몇년전에 저희 본당에 오셨을때 얼굴은 뵈었지만요....
저희에겐 많은 힘이 될거 같습니다...저희 신부님도 오늘 미사 시간에 그얘기를 하셨대요..
추기경님이 글 올리셨다구요......저희 어머니께서 미사갔다오셔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실...전 오전에 글 벌써 봤는데요....^.^)
아! 제목이요....?
제가 작년까지 주일학교 교사를 했거든요...그런데 올해는 군대때문에 못하게됬지요
조금은 심난하지만...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니까 후회는 안하지요...
그런데 교사 하면서 배운 말이지요...’사랑합니다’...
물론 다 아는 말이지만 쉽게 할 수 있는 말은 아니거든요...
학생들에게 이말을 했을때 자신들은 말 못하면서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추기경님께도....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