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2월 1일) 종교 지도자들의 말은 듣고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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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6-01-31 ㅣ No.83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2;1

 

 

 

생명을 내 놓으시는 주님이 계셨기에

우리는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주님이

하챦은 인간이 무엇 이기에 우리위해 주님의 생명을 버리실 수가 있으셨는지요

 

그렇게 하실수 있는 마음

주님의 성심을 볼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를 드리옵니다

 

오늘 이 시간 까지도

수 많은 인생들이 돌아 오기를 기다리시는 주님은

하늘에 우리를 위한 처소를 만들고 계시니 감사를 드리옵니다

 

주님의 성실한 제자들의 기록을 통하여

주님의 모습을 보게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주님은 성부께 봉헌 되어지는 십자가 제사를 드리시려고

이마에 흐르시는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 하시며

힘에 겨운 쓴 잔을 마시려고 하십니다

 

저희를 영원한 생명으로 데리고 들어 가시기 위하여...주님

그저 감사 드리는 마음 뿐 이옵니다.

 

 

※ 종교 지도자들이 하는 말은 실천에 옮겨라,

   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아라 ※

 

마태오 23 장 1 절

그 때에 예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때에...이렇게 말씀하셨다,(토테....엘랄레센)

토테: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과 논쟁을 하였던 그 때에, 라는 뜻입니다.

 

26장 16 절 까지

성주간 화요일에 해당되는 날 입니다.

마태오는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경계와 저주의 말씀을

35 절의 분량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르코:3절, 루가:15절,)

 

타 복음서와 달리 마태오가 더 상세하게 기록한 것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 들의 부패와

지도자의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 라고 자처함에 대해서

지적 하시는 것이며

점점 두꺼워지는 위선의 탈과 의롭지 못함과 불의함에 대해

주님께서 좀더 상세히 파 헤치는 모습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마태오는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중과 제자들에게,(토이스 오클로이스 카이 토이스 마데타이스 아우투)

오클로이스: 바리사이파 율법 교사들에게

            올바른 성서 교육을 시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었던 군중들, 입니다.

 

마데타이스: 예수님의 12 제자들 입니다.

 

2 절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를 이어 율법을 가르치고 있다.

 

*모세의 자리를 이어,(에피 테스 모위세오스 카데드라스 에카디산)

테스 모위세오스 카데드라스: 모세에게 속한 의자, 입니다.

 

각 회당에는 바리사이파 율법 교사들이 백성들을 가르칠 때에

앉는 의자가 있었는데

돌로 만든 의자를 가르키는 것이고

모세로 부터 내려오는 율법의 가르침을

인계 받은자들 바리사이파 와 그들이 가르치는 교훈 들을 의미 합니다.

 

3 절

그러니 그들이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본받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판타...에이포신 휘민 포이에사테 카이 테레이테)

 

휘민,

예수님의 제자들과 내 말을 듣고있는 군중 너희들은, 입니다.

 

판타, 는

율법 교사들이 성서 말씀을 통한 교훈을 주는 모든 말은

하나도 빠트림이 없이 지키되

조상의 유전이나 율법 위에 올려 놓은 관습법은 지키지 말라시는 뜻입니다.

 

*그들의 행실은 본받지 마라,(카타 데 타 에르가 아우톤 메 포이에이테)

직역: 결단코 그들의 행위들은 따라서 행하지 말라, 입니다.

 

강한 부정사 메, 를 사용 하시면서

어떠한 경우 에서도 절대로 따라 하지 말라시는 강제 명령 이십니다.

 

조상의 유전을 지키라고 강요 하는 것 과 같이

성서를 벗어나 그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사소한 것들과

인위적인 행동이나 위선과 가식적인 행동들과 같은 이율 배반적인 행동들은

절대적 으로 따라 하지 말라시는 뜻입니다.

 

4 절

그들은 무거운 짐을 꾸려 남의 어깨에 메워주고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는다.

 

*무거운 짐을 꾸려 남의 어깨에 메워주고

(데 포르티아 바레아 카이 뒤스바스타크타 카이 에피티데아신 에피 투스 오무스 톤)

 

카이 뒤스바스타크타: 감당하기 아려운, 입니다.

바레아: 무거운,

포르티아: 배에 실을 정도로 크고 무거운 여러개의 짐,

 

바리사이파 율법 교사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유전법(관습법) 을

포함한 613 가지나 되는 감당하기 어려운  율법을 제정하여 놓고

 

에피티데아신,(원형,에피디데미)

손으로 들 수 없는 무겁고 덩치가 큰 여러개의 무거운 짐들을

백성들 어깨에(오무스) 지우고,

짐을 지우되 끊임없이 질 것을 강요하며

짐을 지는 부담을 계속적으로 가중 시킨다는 뜻입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는다

(토 다크튈로 아우톤 우 텔루신 키네사이)

 

토 다크튈로: 손가락, 

키네사이,(원형,키네오): 움직이려고

우 텔루신: 의도 하지도 않고, 계획 하지도 않고,

           마음 내키지도 않고, 라는 뜻으로

 

규례만 제정해 놓고 지킬것 만 강요하고 지키지 못했을 때는

조금도 이해와 관용이 없는 정죄를 퍼붓기 때문에

율법을 지킨다는 행위는 고역 스러움이고 즐거움은 더더욱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무거움은 가중되어

앞사 당하기 직전의 숨막힘 이었습니다.

 

바리사이파 율법 교사들은 

백성들의 이 모습을 보면서 관용치 못했고

줄기차게 율법을 더 세분화 하고 있으니 

가히 백성들은 질식 직전의 상태 였습니다.

 

이 모습을 보시는 예수님은 

백성들이 목자없이 헤메는 양들 과 같게 보셨고,

그래서

율법의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은 모두 당신에게 오라고,

내 짐은 가볍고 멍애는 지기 쉽다고 말씀 하셨던 것입니다.(11:30)

 

시편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그립고, 사랑 스러우며, 달콤해서, 종일토록 내가 그것을 묵상 한다는

말씀을 이해했다면 

이런 극악 모도한 율법을 제정치 않았을 것이며

백성들에게 짐을 지우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너희들은 시편의 말씀처럼 하느님의 말씀을 이해 하려고 했다면

율법을 이렇게 만들어 놓지도 않았을 것인데 

지금의 너희들은 613 가지 외에

무거운 짐을 더 만들어 내려고 만 하고 있고

백성들 에게 지키라고 만 강요하고

너희들은 만든것을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고 있지 않느냐,

라는 뜻입니다.

 

▲ 시편 119 : 96,97,103,105,절.

아무리 완전한 것도 끝이 있는 줄 나 아오나,

당신의 계명들은 한없이 넓사옵니다. 

 

당신의 법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자나깨나 나는 그 말씀을 되새깁니다. 

 

당신의 약속은 말부터가 혀에 달아 내 입에는 꿀보다도 더 답니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나의 길에 빛이옵니다.

 

5 절

그들이 하는 일은

모두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이마나 팔에 성구 넣는 갑을 크게 만들어 매달고 다니며

옷단에는 기다란 술을 달고 다닌다.

 

*이마나 팔에 성구 넣는 갑을 크게 만들어 매달고 다니며

  옷단에는 기다란 술을 달고 다닌다

(플라튀누신 가르 타 퓔라크테리아 아우톤 카이 메갈뤼누신 타  크라스페다)

 

퓔라크테리아,(원형,퓔라크테리온)

출에급기13:1-10, 11-16, 신명기6;4-9, 11:13-21, 까지의 말씀을

양피지에 기록하여 작은 상자에 넣어 봉한 곽을

 

출에급기13:16, 신명기6:8 절 말씀의 근거로 하여 

기록한 경문을 이마와 왼팔에 가죽끈으로 고정하여 매달아 놓고

가끔 보면서 경건에 힘썼습니다

 

▲신명기 6; 4 - 8 ,11: 13 - 21,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의 하느님은 야훼시다. 야훼 한 분뿐이시다.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쏟아

너의 하느님 야훼를 사랑하여라.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라.

이것을 너희 자손들에게 거듭거듭 들려주어라.

 

집에서 쉴 때나 길을 갈 때나 자리에 들었을 때나 일어났을 때나

항상 말해 주어라.

네 손에 매어 표를 삼고 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아라.

 

오늘 너희에게 내리는 나의 명령을 귀담아들어

너희의 하느님 야훼를 사랑하여라.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쏟아 그를 섬겨라.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일러준 이 말을

너희의 마음에 간직하고 골수에 새겨두어라.

너희의 손에 매어 표로 삼고 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아라.

라는 말씀 입니다.

 

이 말씀을 내려 주신 초창기 에는

하느님의 말씀을 잊지 않으려고 달고 다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타인에게 자기의 경건을 과시하기 위한 멋으로 달고 다니는

위선으로 변질 되었습니다.

 

더 큰 과시 와 멋을 내기 위해 좀더 큰 것으로 달고 다니면서

남의 눈에 띠기를 바랬습니다.

 

크라스페다,(원형,크라스페돈)

민수기 15:37 - 41 절 의 말씀을 근거한 것으로

망투 혹은 외투 끝 가장자리에 털실로 꼬아서 만든 옷술 입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 대대손손 옷자락에 술을 달고

그 옷자락 술에 자줏빛 끈을 달게 하여라.

 

이렇게 술을 만들어 달고 그것을 볼 때마다

야훼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고 그대로 지키도록 하여라.

 

그리하면 전처럼 마음내키는 대로, 눈에 드는 대로 색욕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너희가 나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고 지켜

너희 하느님에게 성별된 백성이 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너희가 나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고 지켜

너희 하느님에게 성별된 백성이 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이 옷술 도 나중에는

더 화려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에게 더 거룩하게 보이려는

위선물의 상징으로 전락 되었습니다.

 

6 절

그리고 잔치에 가면 맨 윗자리에 앉으려 하고

회당에서는 제일 높은 자리를 찾으며

 

*맨 윗자리에....제일 높은 자리를

(텐 프로토클리시안...카이 타스 프로토카데드리아스)

프로토클리시안,(원형,프로토클리시아)

프로토스(처음) + 클리시아(기대어 눞다) 의 합성어 로

 

잔칫집 에서 제일 높은 귀빈에게 제공되는

오른쪽 상단의 첫번 째 자리 입니다.

이 상석을 서로 차지 하려고 다툼을 벌이기도 했습니다(루가 14:7)

 

프로토카데드리아스, 단어도 프로토클리시안, 과 같은 의미 이며

용도적 으로만 다릅니다.

 

잔칫집의 상석이 아니고

안식일에 모이는 유대 회당 안에 있는

율법책을 넣어두는 궤 앞에 마련된 자리를 가리키는 뜻입니다.

 

회당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자리였고

율법 학자들이 백성을 가리킬 때 서는 자리였으므로

지도급 인사들이 앉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도 서로 먼저 앉을려고 눈치를 살폈습니다.

 

잔칫집의 제일 높은 자리는

세상의 영광을 탐하며 삶에 우선시하는 세속적인 영화를 추구하는자

라는 뜻이며

 

회당의 높은 자리는

종교적인 야망과 교만 위선 으로 하느님은 안중에도 없는

인간적인 교제 단체 정도로 여기며

명예만 추구하는 종교의 탈을 쓴 율법주의자 이며,

교적인 영광을 추구 하는자 들을, 뜻합니다.

 

7 절

길에 나서면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이 스승이라 불러주기를 바란다.

 

길에 나서면 인사받기를,(투스 아스파스무스 엔 타이스 아고라이스)

아고라이스: 시장에서,

아스파스무스: 인사 받기를, 입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번화한 곳에서

자기를 알아주는 공개적인 인사 받기를 좋아하는 허영심과 교만함 마음을 뜻합니다.

 

*사람들이 스승이라 불러주기를 바란다 (칼레이스다이 휘포 톤 안드로폰 랍비)

랍비, 의 뜻은

히브리어 라브, 에서 유래된 단어로

나의 큰 분, 나의 영예로운 분, 이라는 뜻이며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스승에 대한 호칭 입니다.

 

잘 가르치는 스승에게

랍비 라고 부르는 호칭은 존경이되고 허물이 될 수 없지만

잘 가르치지도 못하면서

존경은 받고 싶은 교만한 마음을 지적 하시는 뜻입니다.

 

8 절

그러나 너희는 스승 소리를 듣지 마라.

너희의 스승은 오직 한 분뿐이고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

 

*너희의 스승은 오직 한 분뿐이고,(헤이스 가르 에스틴 휘몬 호 디다스칼로스)

 

가르: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

헤이스 가르 에스틴: 오직 한 분,

 

우리의 주인 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며,

영원한 죽음에서 살려내신 하느님 아버지가

우리의 유일한 스승 이시라는 에수님의 말씀 입니다.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판테스 데 휘메이스 아델포이 에스데)

아델포이,(원형,아델포스)

한 부모의 태 에서 나온 형제들, 입니다. 

 

하느님에 의해서 창조된 너희들은

종교 지도자 들이건 일반 백성 들이건 부자건 가난하건

모든 인간은  하느님 앞에서 똑같은 인간 이므로

높고 낮음이 없고 귀천이 없는 동등한 인간이기에

스승이신 하느님 외에는

절대로 스승 이라는 칭호를 부르지도 말고 듣지 말아라, 입니다.

 

9 절

또 이 세상 누구를 보고도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이 세상 누구를 보고도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

(카이 파테라 메 칼레세데 휘몬 에피 테스 게스)

게스: 땅, 이라는 뜻으로

 

훍 으로써의 땅,

지구 로서의 땅,

세상 으로서의 땅, 으로

하느님이 통치 하시는 피조물인 땅, 이라는 뜻입니다.

 

파테라: 세상적인 아비, 어떤 분야에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자, 로

 

당시 유대인들은

스승이나 유명한 사람에게(종교 지도자들) 아비라고 부르면서

하느님께 돌릴 영광을 사람에게 돌렸고

 

칭송을 받는 종교 지도자들은

이 칭송을 통하여

하느님께 드릴 영광을 가로챘으며

위선과 교만으로 하느님 두려운 줄 모르고

형식과 위선과 교만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지적 하시는 것이며

하늘에 계신 하느님 만이 유일한 아버지로써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들의 관행에 강력한 금지 명령을 내리시고 계십니다.

 

10 절

또 너희는 지도자라는 말도 듣지 마라.

너희의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너희의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호티 카데게테스 휘몬 에스틴 헤이스 호 크리스토스)

 

카데게테스,(원형,카데게오마이)

앞서가다, 인도하다, 라는 뜻으로

 

참된 진리를 가르치며 옳은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자칭 하시는 말씀 입니다.

 

나는

무거운 짐을 백성 들에게 지우고

자기들은 손구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고 더욱 더욱 가중 시키는

위선적인 지도자가 아니며

 

지금 지도자라고 자칭하는 그들도

하느님 앞에서는 똑같은 죄인 으로써 구원 받아야 할 대상이며

 

오로지

진리의 길로 인도할 자격을 갖고 있는 자는

나 이외에는 없으시다는 말씀으로

절대로 선생 이라는 호칭을 받지 말라시는

단어가 카데게테스(지도자), 이며 강한 금지 명령의 뜻입니다.

 

예수님이 12 제자들을 파견 하시면서 (10 장 5 - 15)

 

앓는 사람은 고쳐주고 죽은 사람은 살려주어라.

나병환자는 깨끗이 낫게 해주고 마귀는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전을 넣어가지고 다니지 말 것이며

 

식량 자루나 여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도 가지고 다니지 마라.

일하는 사람은 자기 먹을 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지도자는 겸손 해야하고 바라는 욕심을 버려야 하며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은총을

퍼주고 또 퍼주는 마음 비움이 있어야 하며

 

칭송을 받으려는 마음이 생기면

반듯이 회계를 통해서 올바로 서야하고

 

겉 과 속이 다른 이중성이 없어야 하며

위선적인 겸손과 말 바꿈을 하지 말아야 하며

 

나를 내 세우지 말고

하느님을 내 세워 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돌리고

하느님이 주시는 은총 으로 살아 가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침묵이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 앞에서 유일한 지도자는 예수님 한 분 뿐이시며

세상에 속한 교회내의 지도자는

예수님을 조력하여 드리는 심부름꾼이지

예수님이 아님을 인식 해야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흉내를 내고

주님께 돌릴 영광을 중간에서 가로채고 있다면

월권을 하는 것 이고 주님 것 을 도적질 하는 것 이니

사탄이의 조종에 끌려 다니는 하수인에 불과 합니다.

 

이것을 경계 하라고 말씀 하시면서

지도자는 절대적인 겸손을 갖고 있어야 함 을 강조 하시는 뜻입니다.

 

11 절

너희 중에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호 데 메이존 휘몬 에스타이 휘몬 디아코노스)

 

*메이존: 으뜸가는 사람은, 가장 위대한 사람은, 더 위대한 자는

          위대함에 대한 최상급의 표현 입니다.

 

가장 높은사람, 가장 높은자리, 에 올라 가기를 원하는 모든자 들은,

이라는 뜻입니다.

 

디아코노스,

섬기는 자, 시중을 드는 자, 헌신적인 추종자, 임무를 수행하는 자, 로

주인의 명령을 받들고 따르며 순종하는 주님의 둘로스(종) 입니다.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겸손,

십자가를 기꺼이 지심으로 성부의 뜻을 이뤄드리신 예수님의 순명,

곧, 이런 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니

그러한 겸손함으로 가장 낮은 자리에서

나보다 더 낮은 사람에게, 그 보다 나를 더 낮추는 겸손으로

섬겨야 한다는 말씀의 뜻이 에스타이, 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고

너희도 그렇게 하라시는 명령 입니다.

 

12 절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호스티스 데 휩소세이 헤아우톤 타페이노데세타이)

휩소세이,(원형,휩소오)

높이 올리다, 들어 올리다, 칭찬하다, 찬양하다, 입니다. 

 

타페이노데세타이,(원형,타페이노오)

내리 누르다, 오만한 콧대가 꺽기다, 깍아 내리다,

비천한 상태로 내려가다,

 

스스로를 높인다면

어떠한 상태에 이르게 되었을 때

스스로 올렸던  교만의 콧대가 반듯이 꺽기우는 날이 있을것 이라는 뜻입니다.

 

▲ 잠언 3:34, 18:12, 29:23, 절 에서는

야훼께서는

교만한 자를 업신여기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교만에는 재난이 따르고 겸손에는 영광이 따른다.

교만한 사람은 멸시를 받고 겸손한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 마태오 복음 18 장 4 절,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 이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다.

 

라고 하신 말씀 처럼

스스로 높이는 자는 콧대가 꺽어질 것 이고

스스로 낮추는 사람은

천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의 대접을 받을 것 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사람은 지극히 겸손한 사람 입니다.

 

*낮추는 사람은,(타페이노데세타이,(원형,타페이노오))

타페이노데세타이,

 

▲필립보서 2 장 5 - 8 절 말씀 처럼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 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아니,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라는 말씀 처럼

 

나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너를 위해서 내것을 내놓는 사람 입니다.

이렇게 다 내놓으신 예수님을 하느님은

그러므로

▲필립보서 2 장 9 절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라고

하셨듯이 우리의 겸손을 보시고 우리를 들어 높이실 것입니다.

 

 

※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7 번의 화, 선언 하시는 예수님 ※

1, 13, 14,

2, 15,

3, 16 - 22,

4, 23 - 24,

5, 25 - 26,

6, 27 - 28,

7, 29 - 36,

 

13 절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하늘 나라의 문을 닫아놓고는

사람들을 가로막아 서서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마저 못 들어가게 한다."

 

*화를 입을 것이다,(우아이 데 휘민)

직역: 그래서 너희에게 화 가 있을 것이다, 입니다.

 

1 -12 절 까지는

종교 지도자 들을 본받지 말라고 경고 하셨고

13 - 36 절 까지

그 종교 지도자 들에게 7 가지의 경고와 저주를 쏫으시며

말씀 하시면서 점점 강도를 높이시고 계십니다.

 

우아이: 슬픔, 분노, 절망, 근심, 애곡, 의 뜻으로

예수님은

바리사이파 와 율법학자들에 대하여 강한 분노를 느끼시면서 저주를 쏫으시려고 하십니다.

 

*위선자들은,(휘포크리타이,(원형,휘포크리테스))

고대 헬라극장에서 부터 사용되었던 단어로

배우, 연기자, 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을 경외하는 것도 연기력으로 믿음 생활을 하고 있고

그들의 의로운 행위도

사람들로 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 위선적인 행위를 하고 있으며

 

겉으로만 경건을 보이고

속에는 죽음의 독을 뿜어 내고 있는 독사의 독으로 가득 채워져

백성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가증 스러움과

교만으로 가득차 회 칠한 무덤과 같이

겉만 번지르한 교활한 이중성을 말씀 하시는 뜻입니다.

 

*너희는 하늘 나라의 문을 닫아놓고는

(호티 클레이에테 텐 바실레이안 톤 우라논)

직역: 왜냐하면 너희는 천국문을 닫고 있기 때문이다, 입니다

천국 자체를 아예 원천봉쇄 해놓고 있다는 뜻입니다.

 

첫번 째 저주 입니다.

하느님이 사랑과 자비로 내려주신 율법의 본질을 외곡 시켰고

하느님이 내려 주신것 보다도

사람의 법, 즉 그들의 조상으로 부터 내려오는 유전(관습법) 을

계명 보다도 우위에 두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율법을

잘못 해석하고 잘못 가르치고

백성들로 하여금 하느님을 떠난 삶을 살게 하였으며

하느님의 백성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가르치는 교육은

사탄이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행위로 예수님은 보시고 계시는것 입니다.

 

15 절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겨우 한 사람을 개종시키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개종시킨 다음에는

그 사람을 너희보다 갑절이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고 있다."

 

너희는 겨우 한 사람을 개종시키려고... 두루 다니다가

(페리아게테...포이에사이 헤나 프로쉘뤼톤)

두번 째 저주 입니다.

 

프로쉘뤼톤,(원형,프로쉘뤼토스)

이방인 으로써 유대교로 개종하여 들어온 새로 들어온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유대의 역사학자 요세프스 기록에 근거하면

당시의 바리사이파 율법학자들은

이방인들을 유대교로 개종을 시키기 위하여 매우 적극적인 초대 행위를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의 개종자 들은 두 가지 부류가 있었는데

모세의 율법대로 할례까지 받아 완전한 개종자 들과

할례는 받지않고

율법에 대해서 지키지를 않고 관망하는 부류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사두가이파 들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두가이파의 교리에 흥미를 느낀 사람들 이었을 것입니다.

 

포이에사이,(원형,포이에오)

얻기 위하여, 라는 뜻으로

 

바다와 육지를 돌아다닐 정도로 열정적으로, 심혈을 귀우려서,

한 사람 이라도 개종자를 만들기 위한 포교활동을 한 후에

너희는 그 개종자 들에게 어떻게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느냐,

라는 말씀의 뜻입니다.

 

*너희보다 갑절이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고 있다

(포이에이테 아우톤 휘온 게엔네스 디플로테론 휘몬)

 

게엔네스,(원형,게엔나)

히브리어 게 흰눔, 에서 유래 되었으며

예루살렘 남부와 남서부 사이에 있는 흰눔의 골짜기를 뜻합니다.

 

유대인들이 인식하는 흰눔의 골짜기는

구약 시대때 우상 몰록 에게 사람을 불에 태워 살라 바쳤던 장소 였습니다(열왕기하 16:3)

 

나중에 흰눔의 골짜기는

예루살렘의 모든 쓰레기들과 동물들의 사체와

흉악 범죄자들의 사체 내 던짐을 하였던 장소로

썩은 악취와 연기가 끊임없이 타 오르는 이곳을 지옥 이라는 의미로 인식 되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위선과 가증 스러움과 교만함으로

개종한 이방인들을 올바른 신앙으로 인도하지 못하며

위선된 가르침과 가르치는 교사들의 잘못된 행실로

갖 입교한 외교인들은 그들의 잘못된 행실을 보면서

 

입교 전에 있었던 죄악의 상태로 떨어져 나가며

더 큰 죄악을 저지르는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게 하는

원인 제공을

너희 바리사이파 율법 교사들이 하고 있는것이 아니냐,

 

그렇게도 간신히 입교한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 하지는 못하고

흰눔의 골짜기 게엔나 에 빠져들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 책임이 너희에게 있는것이 아니냐,

라는 뜻의 말씀을 하시면서

저주의 말씀을 쏫아내고 계시는 예수님 이십니다.

 

16 절

"너희 같은 눈먼 인도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성전의 황금을 두고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 하니,

 

ㅁ22 절 까지 세 번째 저주 입니다.

 

*눈먼 인도자들은,(호데고이 튀플로이)

튀플로이,(원형,두;플로스)

연기로 인하여 어두어진, 이라는 뜻으로

 

영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을 말씀 하시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집이며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성전을

장사꾼의 소굴로 만들어 놓고

 

이들은 종교 지도자라는 자리를 이용하여 금전적인 이익에 물든

물질 이기주의자들이 되었고

성전을 돈벌이 하는 장소로 전락 시켰습니다.(21:12,13)

 

윤리적, 도덕적, 영성적, 으로

깜깜한 소경들 이라는 말씀 이시며

 

종교 지도자의 자격과 권위와 지식은

너희들의 변질된 가치관으로 더 이상 지도자 자격은 없는 것이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게 되는것 처럼

지도력이 전혀 없는 자들 이라는 뜻입니다.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호스 안 오모세 엔 토 나오 우덴 에스틴)

바리사이파 율법 교사들이 백성들 에게 습관적으로 쓰던 말을 그대로

인용 하시면서 본질적인 의미를 지적 하시려는 것입니다.

 

엔 토 나오: 성전, 입니다.

엔: ~ 안에, 라는 장소적인 의미가 있으나

    본문 에서는  ~ 을 근거로 하여,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지키지 않아도 무방 하지만,

이라는 근거 입니다.

 

우덴 에스틴,

아무것도 아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민수기 30:2, 신명기 23:21, 절에는

그것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 맹세한 것은 꼭 지켜야 한다는

맹세에 대한 법조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리사이파 율법 학자들은

성전의 부속물들, 즉 제단 등에 맹세를 해도 좋다는 조항을

임의로 만들어 놓고

 

이것으로 맹세 했다면 그 맹세를 지키지 않아도 좋다는

교묘한 유보 조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교묘한 유보 조항을 백성들 에게 가르쳤습니다.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성전의 황금을 두고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 하니,

 (오모세 엔 토 크뤼소 투 나우 오페일레이)

오페일레이,(원형,오페일로)

빚지고 있다, 의무 아래 놓여있다, 라는 뜻으로

 

직역을 하면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빚을 지게되는 것이다, 입니다.

 

당시에 바리사이파 율법 학자들은 백성들을 가르치면서

성전의 금으로 맹세를 하고, 지키지 못했을 경우

반듯이 성전의 금으로 바쳐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가르치는데는 이러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성전으로 맹세를 해서 지키지 못했을 때

유대의 하나 밖에 없는 성전 이기에 만들어 낼 수 없다는 논리이고

성전의 금으로 맹세해서 지키지 못했을 때는

금 이라는 재물로 받을 수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실제로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고 지키지 못했다면

그 맹세의 죄과로 금을 바쳐야 했고 바치지 못했다면 백성들 사이에서

체면과 명예의 심대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하느님 섬김은 뒷전이고

율법을 통하여 꼼작 못하게 묶어놓고 핑계댈 수 없도록 법 조항을

만들어 돈 벌어 들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보시고 계시는 예수님이

그들에게 저주를 퍼 부으시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39 절 까지

혹독한 저주를 쏫아 내시고 계십니다.

 

그들 멋대로 만들어내는 부속적인 율법 조항들로

백성들은 도저히 질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지우며

감당 할 수 없는 법 조항들을 양산해 놓고

자기들은 손구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고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7 절

이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어느 것이 더 중하냐? 황금이냐?

아니면 그 황금을 거룩하게 만드는 성전이냐?

 

*이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모로이 카이 튀플로이)

모로이,(원형,모로스)

어리석은, 우둔한, 바보, 멍청이, 라는 뜻입니다.

직역: 이 멍청한 눔들아, 입니다.

 

하느님 말씀에 근거를 두지않고

자신의 지식에 근거하여

인간적인 욕망으로 변질된 상태를 나타내는 뜻입니다.

 

즉, 이들은

하느님 말씀을 이용하여 벌어 들이는 돈이 목적이고 목표이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라는 탈을 쓴 물질 이기주의 자들 이기에

너희들은 영적으로 눈이 깜깜한 멍청하고 어리석은 장님 이라는 뜻입니다.

 

*그 황금을 거룩하게 만드는 성전이냐

 (호 크뤼소스 에 호 나오스 호 하기아사스 톤 크뤼손)

 

성전의 금이 성전보다 더 중요 하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황금을 거룩하게 만드는 성전이 더 중요한 것이다, 라는 말씀을

먼저 하시고 계십니다.

 

호 하기아사스: 다시없는 지극히 거룩한 것을 뜻합니다.

금 자체는 거룩함이 없습니다.

하느님께 바쳐질 때 비로서 거룩하게 되는것 입니다.

 

지극히 거룩한 것은 성전이지 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에 물질에 지나지 않는것이 성전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고있는

그 이유는

바시사이파 들의 물질 욕심 때문 이었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그들의 욕심을 들추어 내시게 됩니다.

 

18 절

또 너희는

'제단을 두고 한 맹세는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그 제단 위에 있는 제물을 두고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 하니,

 

*제단을 두고 한 맹세는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호스 안 오모세 엔 토 뒤시아스테리오 우덴 에스틴)

 

뒤시아스테리오,(원형,뒤시아스테리온)

희생 제물을 잡아 불에 태우는 제단, 이라는 뜻입니다.

 

하느님께 나의 죄를 용서 청하는 회계의 마음으로

내 대신 동물을 잡아 살라 바치는 지극히 거룩한 제단 입니다.

 

*그 제단 위에 있는 제물을 두고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 하니,

(호스 드 안 오모세 엔 토 도로 토 에파노 아우투 오페일레이)

도로,(원형,도론)

하느님께 잡아 바치는 제물, 입니다.

 

하느님께 바치는 거룩한 제물을 핑계삼아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는 인식적인 중요한 것은 팽개치고

 

백성들이 갖고 온 제물에 만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하느님의 이름을 팔아가며

그들만의 이익에 눈에 불을 켰고

하느님께 바치는 제물을 도적질 하는 종교 지도자들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적인 것에 더 비중을 두고 하느님께 바친다는 명분으로

하느님의 것도 도적질하고

하느님을 팔아서

사람의 것도 강도질 하는 탐욕스런 종교 지도자들

바리사이파 들에게

참으셨던 분노를 쏫아내고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마태오는 우리에게 생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19 절

이 눈먼 자들아,

어느 것이 더 중하냐?

제물이냐? 아니면 그 제물을 거룩하게 만드는 제단이냐?

 

*그 제물을 거룩하게 만드는 제단이냐

 (토 뒤시아스테리온 토 하기아존 토 도론)

17, 18, 절과 같은 의미를 19 절에서 다시한번 반복 강조 하시면서

중요한 성전의 의미와

제물을 거룩하게 만드는 제단의(뒤시아스테리온) 의미를 말씀 하십니다

 

그들의 욕심이 우선시 되어 

하느님의 율법 까지 인위적인 방법으로 율법 정신을 버리고 

자기들의 이익에 잘 맞도록 법조항을 만들어

그들의 배를 우선적으로 채우며 물질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물질 욕심과 교만함과

하느님께 대한 방자함을 강하게 책망 하시고 계시는 말씀 입니다.

 

20 절

사실 제단을 두고 한 맹세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한 맹세이고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한 맹세이고

 (옴뉘에이 엔 아우토 카이 엔 파시 토이스 에파노 아우투) 

 

뒤시아스테리온,(제단)

시제상 으로 3인칭 단수 대명사 인데 이 의미는

제단과 제단위에 올려진 모든 제물이 포함된 일체성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제단과 제물을 분리 시키는 너희들의 논리는

잿밥에만 마음이 있는것 처럼

물질 욕심이 앞서있기 때문 이라는 지적을 하시는 것입니다.

 

맹세에 대해서 예수님은

5장 33-37 절 까지 맹세 자체를 아에 하지 말라시는 의미가

바로 이러한 사회적인 패단이 만연되어 있었기 때문 이셨습니다

 

21 절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분을 두고 한 맹세이며

 

*성전과 그 안에 계신 분을 두고 한 맹세이며

 (옴뉘에이 엔 아우토 카이 엔 토 카토이쿤티 아우톤)

 

카토이쿤티 아우톤: 그 안에 계신, 입니다.

 

단순하게 그 안에 계시는 의미 보다는

성전(나오)을 소유하고 계시며, 그 안에 거주하고 계시고, 입니다 .

 

당신의 집으로 여기시고

언제나 상주하고 계시는 하느님의 집 이기에

우리 눈에 보이시지는 않지만

하느님의 성전으로 맹세한 것이면

하느님의 거룩함으로 맹세하는 입장이 되는것 이므로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라는 말씀 입니다.

 

22 절

또 하늘을 두고 한 맹세는

하느님의 옥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두고 한 맹세이다."

 

*또 하늘을 두고 한 맹세는,(호 오모사스 엔 토 우라노)

5: 33 - 36 절에서 맹세 하지 말라시는 교훈을 주셨을 때 처럼

이들의 맹세 순서를 다시한번 언급 하시면서

(하늘 → 땅 → 성전 →자신의 머리)

 

너희들이 이러한 법 규정을 임의로 만들어 놓은 이유는

하느님을 좀더 정성것 섬기기 위해 제정하여 놓은것이 아니고

이유와 목적은 다른곳에 있는것이 아니냐, 라고 지적 하시는 것입니다.

 

백성은 죄를 용서 받기 위해

각종 제물을 하느님께 갖고 오는데

너희들은 갖고 오는 그 제물을 너희것 으로 착각했고

 

더욱 많은 제물을 소유하기 위하여

온갖 법조항을 새로 만들어

제물로 너희들의 배를 불리기에 급급하고 있는 너희들이 아니더냐, 라는

질책의 말씀을 하시고

계속해서 저주를 말씀 하시면서

끝내는 예루살렘 멸망을 예언 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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