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성당 게시판

침묵의 귀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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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연 [dongyeon] 쪽지 캡슐

2003-12-29 ㅣ No.1741

침묵의 귀중함

 

 

토마스 머튼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았을때

내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을때

내명예에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길때

바로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침묵은 자비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때

지난과거를 들추지않고 용서할때

판단하지않고 용서할때

바로 침묵은 자비입니다.

 

침묵은 인내 입니다.

불평없이 고통을 당할때

인간의 위로를 찾지않을때

서두르지않고 씨가 천천히 딱트는것을 기다릴때

바로 침묵은 인내 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다물때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 졌을때

내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든 내버려둘때

바로 침묵은 겸손입니다.

 

침묵은 신앙 입니다.

그분이 행하도록 침묵할때

주님의 현존에 있기위해 세상소리와 소음을 피할때

그분이 아는것만으로 충분할때

인간의 이해를 찾지않을때

바로 침묵은 신앙 입니다.

 

침묵은 흠숭입니다.

왜라고 묻지않고

십자가를 포옹할때

바로 침묵은 흠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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