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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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욱 [leepaul80] 쪽지 캡슐

2000-12-23 ㅣ No.3757

내가 벌써 100일 휴가를 나올 줄이야....

 

정말 시간은 빨리 흐르는것 같아요...

 

어제 휴가를 나와서 성당을 가보니 역시 우리 성당의 일꾼인 교사들과 청년들은 분주히

 

성탄을 맞을 준비를 하고있더군요...

 

연합회 교사회 모두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군대가면 어른이 되서 온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고 느끼고 그러는것 같아요..

 

저는 소중함이란 것을 많이 느꼈답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나에게 얼마나 소중했던 건지 떠난 후에야 난 알게 되었지요

 

그런 소중함을 느끼는 가족들, 친구들, 선후배들.....

 

그 중에서도 교사회에서의 많은 추억들이 가장 생각이 나더라구요..

 

물론 가족은 말할것두 없지만...

 

내가 그런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얼마나 하느님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추억을 만들어준 주일학교 학생들...교사들...

 

너무나 감사함을 느끼고 있지요...

 

교사를 하면서 많은것을 잃고 봉사만 하느것으로 알고있지만 나중에 뒤돌아 봤을땐

 

교사회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얻어간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전 너무나 많은것을 얻어서 이보답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답니다!!

 

군에서도 매일 감사의 기도를 드렸답니다!!

 

교사들모두 처음 시작할때의 그런 열정을 다시 찾아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좀더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합시다!!

 

교사회 노래를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지금 성탄준비를 열심히할 교사들에게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군요!!

 

학생들에게도 사랑을 외쳐주고 싶어요!!

 

모두 2000년의 성탄절을 즐겁게 보내시고 2001년의 새해를 준비하며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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