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RE:2998]비슷한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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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님 [younjn] 쪽지 캡슐

2002-09-11 ㅣ No.3003

신부님의 무지무지 웃기는 글과 비슷한 이야긴데요.

 

제 친구도 아마 생물시간이었던것 같은데

물고기는 어디로 숨을 쉬는가?

라는 문제였던것 같은데 정답은 아가미

 

였는데 그친구는 그것이 생각이 안나서 아가리

라고 썼답니다

 

선생님께서 채점을 하시다가 웃으시고는  반에 들어와서 말씀을 하시는

바람에 우리모두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지금생각해봐도 너무너무 예쁘게 생겼던 친구여서

그때의 얼굴빨개지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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