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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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ROW...... [43453] 쪽지 캡슐

2000-01-31 ㅣ No.960

수녀님 !!!

감사합니다

제 마음에도 뜨거운 무언가가

아직은 잇다는걸 확인시켜 주셔서요

 

수녀님 사랑합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그런 사랑요

매일 매일 받기만 하고 ........

 

수녀님 아쉬워요

아직 제 맘을 모두 보여드리지도 못했는데요

제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수녀님께 얼마나 많은 가르침을 얻었는지....

 

수녀님.. 당신을 기억합니다

아마도 휘영청 밝은 달이 떴을 때

수녀님을 생각하며 배겟닏을 적시겠지요

 

아마... 모두들 그렇겠지요

 

 

 

제의방에서......

 

또 소회의실에서....

 

아니 성당 모두에서....

 

 

우리는 언제나 당신의 모습들을 떠올리며

흐믓~해 지겠지요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었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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