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D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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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 !!! 감사합니다 제 마음에도 뜨거운 무언가가 아직은 잇다는걸 확인시켜 주셔서요
수녀님 사랑합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그런 사랑요 매일 매일 받기만 하고 ........
수녀님 아쉬워요 아직 제 맘을 모두 보여드리지도 못했는데요 제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수녀님께 얼마나 많은 가르침을 얻었는지....
수녀님.. 당신을 기억합니다 아마도 휘영청 밝은 달이 떴을 때 수녀님을 생각하며 배겟닏을 적시겠지요
아마... 모두들 그렇겠지요
제의방에서......
또 소회의실에서....
아니 성당 모두에서....
우리는 언제나 당신의 모습들을 떠올리며 흐믓~해 지겠지요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었음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