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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의 한미 FTA 강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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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양 [k000838] 쪽지 캡슐

2011-11-28 ㅣ No.5096

 

정치는 신념이다. 자기가 믿고 지지하는 쪽은 모든것이 옳고 정당성을 부여한다.

주임신부님 또한 자기가 옳다는 신념을 가지고 밀어붙이고 있다.


그러나 계속 정치적인 논란을 이어간다면

창5동은 보수 성향의 신자와 진보 성향의 신자로 나뉘어 지고, 결국 갈등이 심화되면 출신지역간의 갈등으로 까지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으면 우리들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방식대로 생각하고 무리들속에 어울려 함께 살아나갈것이다.

 

물론 FTA의 피해가 농민, 축산, 수산업하는 사회적인 약자분들이 많은 피해를 보기때문에신부님 입장에서는 약자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현재 진보와 보수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점점더 서로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좀 더 큰 대승적인 차원에서 점근하지 못한 신부님이 아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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