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3월2일 구역 반장 교육(강의 : 김철호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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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남 [minlee1004] 쪽지 캡슐

2005-03-02 ㅣ No.4142

 

 교회란

 

@하느님의 계획에 수단과 목적이다.

하느님과 인간과의 친교의 표징이며 세상구원의 성사다.

하느님 계획이므로 세상창조 때 당신사랑 나누어 주시려고 하느님사랑 안에

모든 것이 완성되기를 바라신다.


교회는 사랑의 학교로서 즉! 하느님 사랑 충전하면서 하느님사랑과 자비 잘 들어날 수 있 도록 훈련해야한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향기를 뿜으며 기쁘게 살면서 나누어 주게 되므로   구원의 성사를 이룩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향기를 뿜어내려면 하느님을 만나서 하느님과 친구가 되어 친교를 나누어야 한 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교회를 통하여(신비)나를 초대하여 주신다. 교회로 초대된 나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판단과 생각과 선택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하느님과 함께 균형감각을 갖고 바로 서게 하여 주신다.

 

@교회현실의 문제성

외형적으로 비대해져서 실천 못하고 향기, 색깔 없어졌다....

신자 수 는 많지만 하느님 신비에(성체성사)참여치 못하므로 인하여 책임의식(쉬는신자)이 결여되어 하느님 사랑의 맛을 못 느끼면서 역동성이 상실되어간다. 우리성당만 하여도 육천 명의 신자 중 주일미사 참석은 이천 명 정도다 삼분의 이 신자가 믿음의 근거를 상실 한 채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어졌다 많은 신자들이 나의 필요에 따라 하느님을 찾는 것이 문제다 그러므로 반장들은 끼리끼리가 아니라 작은 교회 소공동체 모임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회가 작은 모습으로....

하느님과 인격적 만남으로 하느님과 함께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초기공동체 작게 시작했다(사도 2,44 참조)

*한마음 한 정신으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각자 자기 것을 포기하고 하느님과 친교를 통하여 어렵고 힘든 문제 풀어가면서 공유 할 때 하나 되었다...

*거룩한 모습 지녀야 한다.....

빵을 쪼개어 나누는 예수님의 최후만찬을 본받아 초기공동체 때 공동식사를 거룩하게 하였던 것처럼 복음 칠 단계가 기본 양식이 되어  말씀의 양식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체적 실천.....

소외된 사람(물질적, 정신적, 독거인, 환자)마음이 가난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찾아 돌보아야한다. 그리고 동네(구역)에서 모범적 행동을 하므로서, 선교의 의미로 하느님 복음의 향기를 풍기는 불리 움 받은 자로서의 역할이 충실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까운 이웃, 레지오단원 들과 공조하면서 활동 전개 유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대성을 지녀야 한다.

독립된 것이 아니라 보편적 교회 안에서 사도들의 가르침을 본받으면서 개방을 뛰고

목자(교구장)따라 서 실천을 잘 해야 한다.

사람 중심이 아니라 복음(예수그리스도 가르침)이 중심이 되어 연결되어 나가야 한다.

독립적이 아니어야 하며 공적인 책임성이 강요된다.

그러므로 동네에서 함께 지내면서 비신자 까지 열린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때 곧 하느님 계획이며 수단이며 목적이 되는 것이다.....

 

오후 강의라 조금 졸았습니다....사실 저 오늘 처음 참석 하여 어리버리 하였습니다...^^

끝 까지 읽으신 분들!!! 감사합니다~~~복 받으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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