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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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의 영적 권고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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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30 ㅣ No.4703 덕행 들에게 바치는 인사 여왕이신 지혜여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당신의 자매인 순수하고 거룩한 단순성과 함께 당신을 축복 하시기를!
귀부인이신 거룩한 가난이여 주님께서 당신의 자매인 거룩한 겸손과 함께 당신을 축복 하시기를!
귀부인이신 거룩한 사랑이여, 주님께서 당신의 자매인 거룩한 겸손과 함께 당신을 축복 하시기를!
주님께서 당신의 자매인 거룩한 순종과 함께 당신을 축복 하시기를!
지극히 거룩한 덕행들이여 여러분의 원천이신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 하시기를!
먼저 자신이 죽지 않으면 여러분 중에 어느 하나라도 가질 수 없습니다.
한가지 덕을 가지고 있고 다른 덕을 거스르지 않는 사람은 모든 덕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도 가지지 못하고 모든 덕을 거스르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덕이든지 악습과 죄악을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한 지혜는 사탄과 그의 모든 간계를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하고 순수한 단순성은 이세상 모든 지헤와(1고린2,6) 육신의 지혜를 부끄럽게 합니다.
이 세상의 근심을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한 겸손은 교만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부끄럽게 하고 세상에 있는 모든 것도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한 사랑은 악마의 모든 유혹과 온갖 육적인 유혹과 온갖 육적인 두려움을 부끄럽게 합니다.(1요한4,18)
육적인 원의를 부끄럽게 합니다.
그리고 순종은 육이 영에 순종하고 자기 형제에게 순종하도록 육신을 제어합니다.
순종은 또한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가축과 야수들에게까지 복종케하고 그들 수중에 있게합니다.
주님이 하늘에서 허락하시는 한도 내에서 이것들은 사람에게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죄를 짓는 일은 육신에 달콤하고 하느님을 섬기는 일은 육신에 씁니다. 복음에서 주님이 말씀 하시는 바와 같이 모든 악습과 죄악들은 "사람의 마음에서 솟아 나오기 때문 입니다."
(마르코 7,18-23)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각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음식은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고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나쁜 생각들 곧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중상,교만, 어리석음, 같은 여러가지 악한 생각들이다.
이런 악한 것들은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마태오 4,5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 입에서 나오시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로마서 8. 6 육적인 것에 마음을 쓰면 죽음이 오고 영적인 것에 마음을 쓰면 생명과 평화가 옵니다. 필립비서 4,3 복음을 전하느라고 애쓴 사람들 그들의 이름은 생명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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