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10월의 마지막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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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casalinda] 쪽지 캡슐

2007-11-01 ㅣ No.1816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잊혀진 계절 (작사:박진호 작곡:이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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