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및 기사모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임명 한국주교는 20명

인쇄

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05-04-03 ㅣ No.34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서거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임명한 한국 주교는 얼마나 될까.

    3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한국 천주교회의 주교는 모두  30명이며  이 가운데 20명이 요한 바오로 2세가 임명한 고위 지도자들이다. 

    가장 먼저 주교 축성을 받은 이는 강우일(제주교구장) 주교로 교황 취임 8년 후인 1978년에 주교가 됐다. 최창무 주교회의 의장도 요한 바오로 2세 때  주교가  된 인물이다.

    가장 최근에는 김희중 광주대교구 보좌주교와 곧 착좌식을 가질 유흥식  대전교구장이 주교 축성을 받았다. 이들이 주교가 된 때는 2003년 8월. 김 주교는 8월  18일에 주교의 영예를 안았고, 유 주교는 하루 뒤인 19일 주교가 됐다.

    cool@yna.co.kr


26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