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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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옥 [yimariaogi] 쪽지 캡슐

2008-05-20 ㅣ No.8037

 

 

        당신이 떠나시고 우리는 남겨졌지만 어느 곳 누구라 위로받지 않는 이 없으리니 삭막한 이 세상에 은혜를 내리소서. 포도주처럼 우리를 굳세게 하소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성모 승천'(1913년 작) 시에서
            성모상 앞을 지날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십시오. '성모 마리아여, 당신께 인사드리오니 우리를 위하여 예수께 인사드려 주소서.' 기억하십시오. 죄를 뉘우치는 사람은 선행을 자랑하는 사람보다 하느님께 더 가까이 있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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