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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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기 [peter1] 쪽지 캡슐

2004-05-17 ㅣ No.1765

신부님, 이 글을 신부님이 읽으시겠죠?

답글도 주시겠죠?

저는 신자된지 15년 되었습니다.

모든교회 중에서 천주교가 제일 좋다고 생각 합니다.

신부님, 수녀님도 모두 좋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성매매 여성들에게 관심을 갖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이 여성들은 왜 빚을 많이 지게 되는지?

왜 그곳을 벗어날 수 없느지?

 

정부와 종교, 모든 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악의 구조와 세력을

쳐부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금상태에서 노예매춘을 강요당하다가 불길속에 숨져간 사건이 군산에서 있었지요?

 

촛불 집회를 할때 마다 생각 합니다.

이 불쌍한 여성들에게도 종교, 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아지기를

기도 합니다.

 

제가 할 수있는 일은 신부님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일과

시민단체에 글을 올리는 일을 하려고 지금이 첫번째 글 입니다.

순간의 잘못으로 성매매의 구렁이 빠진 모든 여성들을 모두 구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며,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 손바닥에 안에 무한을 쥐고, 한순간 속에 영원을 보라. 새장에 갇힌 한 마리의 로빈새는 천국을 온통 분노케 하며

주인집 문 앞에 굶주림으로 쓰러진 개는 한 나라의 멸망을 예고 한다."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오늘은 이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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