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움...너무 오랜만이라...

무지하게 쑥스럽네요..

모두들 잘들 지내시죠?

움...저도 모...그럭저럭...잘 살죠...히히

밀레니엄이 어쩌구하면서 요란 떨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끄트머리에서 에구에구 하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한탄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한해였나요?

저는...모...우여곡절이 역시나 많은 한해였어요...

한마디로 심심치 않은 한해였죠...

내년은...조심조심...별무리없는 한해였으면 하구요...^^

움...

그리고 마지막으로...주일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한마디!

도대체가...말이지!!

보고싶다가도...

여기서 글 읽다보면...한숨이 절로 날때가 있다~!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 혜화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스승과 제자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어려운 관계여야 하지 않을까?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 생각할런지도 모르겠지만...

암튼...활기찬 모습으로 새해를 준비했으면한다..

모두가....

혜화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말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