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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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근 [nwinuri]
2000-10-06 ㅣ No.4840
처음엔 나두 유리조각이나 날카로운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 빨간 것들이 뜨겁게 달구어진 물체로 보이더라구..
옛날에 죄인 고문할 때 철을 달구어서 등에다 지지고 그랬었잖아..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다리 밑의 빨간 것들을 불 구덩이 라고
나름대로 해석을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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