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성당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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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서 [keseo] 쪽지 캡슐

2008-05-19 ㅣ No.8033

냉담을 넘어 배교에 들어가면서 몇자 적고 갑니다..(자세한 내용은 지면상 여기다 다 쓸수없음을 이해바랍니다)
천주교에 다닌지는 몇년 안되서 성당나이로는 아직 아기지요..
그동안 나름대로 결석없이 다닐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다녔습니다...
 
어느순간 물론 일부사람들이지만 성당내에서는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간부라는 사람들의
평소 행동거지를 보면서 실망을 넘고 분노를 넘어 경멸을 느껴 이글을  씁니다..
 
성당내에서는 평화를 빕니다 하면서 양의 탈을 쓴것도 아니고 어찌 밖에서는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대단들 하십니다..
성찬봉사하시는분 그거는 아무나 해도 되는가보지요??
지역장 하시는분 그것도 아무나 해도 되는가 보지요??
성찬봉사 하면 혼자 천당가나보네요...
무려 금이 한냥이나되는 행운의 열쇠까지 챙겨가지고 가신분이...
혼자 은총 많이 받으시고 천당가시길..(그거 성당에 기부나 하시지요 성찬봉사자 되신기념으로..그럼 확실히 갈텐데)지역장 하시는 양반...술먹고 당신보다  한참 윗사람한테 그것도  같은 성당 다니는 분에게 공식석상에서 욕지거리나 해대고...
그러고 무슨 지역장으로 성당 지역일을 책임지고 하신다고 하시는지...잘들 해보세요...
 
당신들 그런거 하기전에  당신들이 좋아하는 하느님 앞에 가셔서 바른행동들인지 한번 기도는 해보셨나요...
예수님이 그렇게 해도 된다고 계시를 내리셨나보지요??좋것다..
 
주임신부님...이런 문제로 면담까지 했구만 저만 허공에 대고 떠들었군요..
성당내에서만 좋은말씀 하시지 마시고 밖에서도 당신네 간부라는 사람들이 어떤 행동들을 하고 다니는지 
그런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지 관심좀 가지심이 어떤지요..왜 떠나는지도...
(개신교도 오래 다녀봤지만 천주교는 참 다르긴다르다...무관심의 극치를 보는것같다..교회처럼 내재산이 아니라
그런가..)
 
저런 사람들 때문에  성당에 다니기가 싫어지네요...이런말을 하면
소위 독실하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을 위해서 성당에 나가냐고 하드만요..
나만 믿으면 되지.. 내 믿음만 확실하면되지.. 왜 남때문에 그러냐고..헐..
공동체라면서요 공동체가 뭔가요??
두서없이 떠들다 갑니다.....그냥가기가 너무 열받고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몇자 적었습니다...그안에서 많이들 은총받으세요...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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