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나눔]너희 가운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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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rapha1004] 쪽지 캡슐

2001-11-16 ㅣ No.1567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나눔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

 

 

우리들은 힘이들때 참 멀리에서 그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아주 멀리계신 주님께 기도를 드린다.

 

정말 힘들어서인지 바로 옆은 잘 보이지 않는것인지...

 

무슨 고민거리에 빠지게 되면,

 

그냥 그렇게 혼란스러움과 함께 힘들어한다.

 

오늘 말씀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

 

우리들은 주님께 얼마나 많은 기도를 드리는가...?

 

우리들은 그 기도를 과연 바로 옆에 계신 주님께 드리는것일까???

 

스스로 반성해본다.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을때...

 

한번이라도 차분하게 생각해보았는지를...

 

주님께서 옆에 와 계셔도 모르고 살아간적은 얼마나 되는지...

 

하는일에 바뻐하면서...그 일을 정성껏 하는지...

 

오늘 말씀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

 

하루를 살아가다보면...

 

무심히 지나치는 일들이 많다.

 

그 가운데에는 나와 사랑을 나눌 일들이 많을 것이다.

 

- Rapha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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