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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상(脫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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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린 [dlchang] 쪽지 캡슐

2008-10-21 ㅣ No.6639

 

탈상(脫喪)


탈상(脫喪)이란 상기(喪期)가 끝나고 복(服)을 벗는 절차(節次)로서 현대(現代) 상례(喪禮)에서는 가정의례준칙(家庭儀禮準則)에 복(服)을 입는 기간(期間)을 부모(父母)와 조부모(祖父母), 그리고 배우자(配偶者)의 경우에는 별세(別世)한 날로부터 100일까지이고, 그 밖의 경우는 장례일(葬禮日)까지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때 지내는 제사(祭祀)가 바로 탈상제(脫喪祭)로서 제사(祭祀) 지내는 방법(方法)은 기제(忌祭)에 준합니다.

영좌(靈座-빈소) 앞에서 제수(祭需)를 차려 분향(焚香)하고 차례대로 잔을 올리고 탈복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상주가 잔을 드린다음 수저를 내리고 제관일동하고 음복하는 것으로 모든 상기를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탈상의 의미를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와함께 하였던 그의 탈상을 앞두고 그가 소명을가지고 음악절례에 참여하였던 토요특전


미사(10,25)를 마지막으로 그를 보내 주려고 합니다.


떠나는 그의 영혼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사람의 구원을 기뻐하시는 하느님,


저희와함께 주님을 섬기고 서로 사랑하며,


구원의 길을 걸어온 김건 누까의 영혼을 위하여


주님의 자비를 간구하오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고,


그가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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