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이런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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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haein] 쪽지 캡슐

2001-04-13 ㅣ No.5832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술에 취해 울며 "나 힘들어..."라고

 

전화로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나의 부탁에 항상 "no"가 아닌 "yes"일때..

 

그리고 어설픈 말투로 "그러지모~~"라고 대답을 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친하지는 않은데 이상하게도 나와 내 친구가 만나고

 

동호회든..어디든..내가 속해 있는 곳이라면 자주 눈에

 

뜨이는 그사람을 보게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자주는 아닙니다..

 

어쩌다 가끔 전화를 받았을 때.. 나야..

 

심심해서 전화 했어..라고 짧은 대답과 함께 전화 를

 

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아무런 표정없이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의 눈을 보았을 때 슬쩍 딴청을 부린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단 둘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도...

 

단 몇 초만이라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얘기를 하지 못 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 설마~~ "

 

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온 세상이 벌써 꽃들의 잔치로 들떠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꽃을 볼 수 있는 기미도 보이지 않더니만

 

꽃봉우리들은 어느새 팝콘처럼 터져서

 

온 세상을 아름답게 수 놓고 있습니다.

 

젊은 청춘 남녀 여러분 좋은 사람

 

좋은 친구 많이 만들고 만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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