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고3용 철학(최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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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theophan] 쪽지 캡슐

1999-06-03 ㅣ No.618

철학16 (인생은...)

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 읽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한 번 밖에 그것을 읽지 못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철학17 (영혼의 바늘)

생은 한 장의 레코드, A에는 슬픈 음악,B에는 기쁜 음악,

 그러면 A,B면 중 어느 것에 우리 영혼의 바늘을 맞출 것인가?

 

철학18 (천국과 지옥)

옥은 천국처럼 어딘가 이 세상과는 동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를 가두고, 스스로를 질책하고, 스스로를 희롱하는 그런 셀프서비스의 지옥이 바로  여러분 앞에 있다.

 

철학19 (생각부터)

세상에는 끝까지 뛰다가 쓰러지는 사람보다

  뛰려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다.

 

철학20 (커피는...)

피는 사랑스럽고,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지만

 우리들은 설탕을 넣어 달게 하고, 프림을 넣어 희게 하고, 마실 때는 불어 마신다.   인생이란 다 이런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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