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주에 배론으로 몇몇 청년(형, 누나)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홍보 부족으로 인하여 기대와 달리 많은 이들이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맑아서 야외 미사를 하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최양업 신부님의 묘'와 '황사영 백서', 그리고 '우리 나라 최초의 신학교'까지 우리가 보고

느끼고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그 분들과 같은 박해의 시기를 겪지않고 자유로움을 누리고 있으니 한편으론

반성해야할 부분이죠!!!

새남터 청년여러분!!!

이제 우리 젊은 청년들의 공간도 지하 교육관에 마련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청년들의 작은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6월 첫째주 정도에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참고 >

청년 단체로는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단( 매 주 오전10시 지하 교사실)

              중.고등부 교사단 ( 매 주 오후 2시 지하 교사실)

              청년 레지오('정의의 거울' - 매 주 금요일 저녁 8시 지하 교리실)

                          '신비로운 장미' - 매 주 일요일 저녁 7시 지하 교리실)

              청년 성서 모임( 이쁜 사무장님께 문의 하시면 됩니다.)

위의 단체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