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이젠 미운오리가 정구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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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mbh1938] 쪽지 캡슐

2009-06-28 ㅣ No.9743

어느 누가  그 힘든길 가고싶겠나요 분명 억울하게 짖눌린자와 함께하는게 그렇게 미우면
이분들은 어디 예수를 믿기에 그렇게 막말을 마음대로 할까요  이세상에서는 무슨 말을 하던
하느님께서는 침묵하고 계시지만 분명 모든것이 들어나고야 말 시점을 생각해서 함부로
하지않음이 영생의 도음이 됩니다
용산 참사가  본인이나 그가족이라고 생각 해보셨나요 길게 말할것없이 왜?  무었때문에 몇천쪽이나 되는
수사기록을 변호사가 공개하라고 하는데도 이유도 없이 공개 않하고 재판을 진행하나요
공개하면 대통령까지 사과해야 할일이 있는게 아닌가요 내가 그 가족이였다면 정구사 보고 욕하고 음해하고
비난하겠나요  빨갱이 근거도 없으면서 함부로 해서도 않됩니다 정정 당당하게 정치하고 원칙적인
재판을 하면 그 누가 그 욕먹고 매맞고 힘들게 그곳에서 그래겠습니까? 
사제들도 사람이니 매사 꼭 잘할수는 없겠지만 귀하들께서는 그러한 자녀들 사제로 보낸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사제로 보낼 계획이라도 있나요  당신들 생각에는 아마 중국 천주교 사제들처럼 정치 나팔수가 되었으면 하는
모양 같은데  예수님에 나팔수로 기름부은 분들을 그렇게 아무렇게나 매도 하지마세요
요 몇일전 절두산 성지에서 한 신부님 강론 말씀에 신자들의 철없는 말 한마디때문에 한 사제가
몇달씩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어느 신부님이 어느 산부인과 앞을 지나가는데 그 병원
간호사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다가  잘 아는 신부님이니까  무척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잠시 이야기
나누다가 간것을 보고 신부님이 아가씨 데리고 어느 산부인과에 갔다고 소문을 퍼트려서 매우 곤욕을 치른
끝에 누명은 벗었는데 이 얼마나 인격적으로 큰 타격인가요 이따위짓이 바로 타인을 타살하는 행위 입니다
해방 신학역시 빈민국가와 유럽 부자나라 신학자들 차이에서 큰 괴리가 있을뿐 말로만 나눔나눔 하지
행동없는 나눔에 대한 그 무었을 나누자면 좌파라는 식의 사람들 눈에는 쓸모없는것이겠지요
참으로 불행한 민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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