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새해들어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성가대~ 이제 큰언니가 되어버린 선미입당^^

불과 하루, 일틀밖에 차이가 나질 않는데...어제와 오늘의 몸과 마음가짐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네요.

무엇이든, 새로 시작한다는건 뜻깊고 의미있는거같아요.

특히 한해를 새로 시작하는 이 시점은 더더욱 그런거 같구요^^

어제 신년사 등반으로 올 한해의 시작을 너무나도 힘차게 시작한것 같아

올한해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답니다.

이른 새벽미사부터 만리봉에 오르기까지..수고하신 분들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구요~ 부제님을 비롯해 떨거지들(?)도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얗게 둘러쌓여진 산봉우리를 오르면서~ 잡아주고 끌어주는

우리 남정네들의 모습을 보구선~ 미안하기도 고맙기두...했구요^^

(제가 특히 고생 많이 시켰죠?? 지송해유~~~)

너무 힘든 하루였지만, 그 만큼 보람되구 한해를 굳쎄게 다짐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부제님 그리고 우리 금호동 가족 청년 여러분들~

모두에게..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구요...

말처럼 씩씩하게 달리는 힘찬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저의 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