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공경하올 추기경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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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님 오심을 기뻐합니다.
추기경님! 얼마전 신학교에서 추기경님께서
처음으로 당구를 치시는 것을 뵙고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했습니다.
늘 젊음은 늙음의 반대가 아니라 낡음의 반대라는
말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늘 새롭게 주님안에 다가가시기를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추기경님께 아기 예수님이 매일 새롭게 우리에게 다가오듯
새로움 가득한 날들 되시기를 부족한 기도 안에 청합니다.
- 라파엘 신학생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