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강신부님이랑 희정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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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후에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업무중이었습니다.
뭉치 : 여보세요?
? : "현규" 나야~~~
뭉치 : "네"?(전혀 알아듣지 못한 어투) 누구세요?
? : "나야...강신부~~~~"
뭉치 : "네!"(매우 놀라서 너무 큰 소리로 말함/사무실사람들 다 웃었음)
신부님 이셨습니다...강신부님.......목소리....건강 하셨습니다.^^
신혼생활은 어떠냐며...직접 물어보셨습니다. 감개무량 했습니다.
희정이 목소리도 건강했습니다. 지금 희정이랑 신부님이랑 만났다고 하였습니다.
그곳은 아침 아홉시라고 했습니다.
감도가 좋지 않았지만....그리웠던분과 통화하니, 기분 좋았습니다.
갑자기 희정이가 소주팩 사가지고 갔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情"이 넘치는 금호동~~~~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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