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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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sjlee] 쪽지 캡슐

1998-12-21 ㅣ No.64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저는 잠원동의 이석재 바오로 부제입니다.

 

매년 추기경님 축일에 신학생들과 함께 인사를 드렸었는데 올해는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아서 이렇게 편지를 띄우게 되었습니다.

 

항상 먼 발치에서만 바랍다가 부제품 면담 때 처음 가까이서 뵈었는데(저는 97년에 부제품을 받았거든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편안하고 부드럽고....

 

미리 영명축일 축하드리고요.  

하느님의 은총이 항상 추기경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1998년 12월에 이석재 부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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