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다시 백수의 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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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욱 [dooroomi] 쪽지 캡슐

2001-11-06 ㅣ No.2973

약 보름간의 피자 배달 알바를 때려치며 다시 백수의 심오한 길을 걷기까지.....

 

참 많은 고뇌가 있었습니다

 

"ㅋㅑ~~~~~~~~ 이제 다시 시작인감?"

 

"다시 책을 잡아야 한단 말인가......"

 

가슴 한편으로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제 다시 학업을 준비하는 복학대기생으로 가는 길목으로 접어든다니~~~~

 

제대할때 생각했던 좋은 시절은 다 갔다고 생각을 하니..........ㅠㅠ

 

그래도 잘 지내야죠^^

 

이제 모토를 바꿔서

 

"백수 김윤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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