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RE:553]혜영에게-

인쇄

박병두 [muzica] 쪽지 캡슐

2000-05-20 ㅣ No.572

+찬미예수님

혜영아! 이사하는데 가보지 못해 미안하구나...

길음동 성가대를 위하여 그간 애써준 너에게

변변히 해준 것도 없이 너를 보내고 말았다.

이제 나는 나를 쳐다보는 눈길이 없어졌으니

어찌 해야되지?

혜영아! 그곳에서도 열심히 하고 시간이

허락하면 가끔씩은 놀러와주기 바란다.

그럼 주님의 은총이 항상 그대의 가정에

풍성히 내려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안녕.....

 

                  박병두 안드레아



2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