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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섭 [sant1004] 쪽지 캡슐

1999-08-14 ㅣ No.178

안녕하십니까?

얼마전에 본당 청년들을 위한 여름캠프 안내문을 게시판에 올렸는데 등록이 잘 안된 모양입니다. 오늘 확인하니 저의 이름이 빠져 있군요....

 

게시판을 보니 청년 레지오를 안내하는 글이 있는데 저 역시 청년 레지오의 한 단원으로서 한 말씀 하고자 합니다.

 

저희 레지오에서 요즘에 젊고 싱싱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단과 활동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 소수 정예의 저희들만 어울리다보니 식상하고(!) 저희도 젊은 피를 수혈하고자 하기위해서 입니다.

언제까지나 청년으로 머물러 있을 수 만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격심사는 까다롭지 않습니다.

 

첫째, 주일미사를 꾸준히 참례하는 청년을 눈으로 콕 찍어서 미사 후에 은밀하게 접근을

      합니다. 이때 당황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 마시고 자랑스러워 하셔도 무방합니다.

 

둘째, 가톨릭에 관해서 조금의 관심이나 본당활동을 통해서 사람들을 알고자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대 환영입니다.

 

저희들의 모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지하 교리실로 오시면 저쪽 끝에서 옹알옹알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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