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밤이 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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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신 [filter] 쪽지 캡슐

2001-09-11 ㅣ No.7301

 밤이 깊어가고 있네요...지금쯤 모두들 행복한 꿈들을 꾸고 계시겠죠?

 근데 재신이는 잠이 오질 안네요...이유가 뭘까요..?그건 아마 부대 복귀날짜가 다가 오기 때문이겠지요.부대안에서는 2주일 정말 안갔는데...역시 밖에서의 2주는 정말 짧네요.휴가 나와서 많이들 만나 주셨지만...지금 이순간 금호동 식구들이 또 보구싶어 지네요.그치만 이제 휴가 기간에 주일이 없으니...정말 가슴이 아프려고 하네요.

 저 나오면 만사 제쳐놓으시고 만나주시는 현규형님&형수님...

 항상 따뜻한 미소로 대해주시는 종신형님...그리구 울 작은 형수님...^^

 여러 사람 함께 할땐 항상 차갑게 대하지만...제가 혼자 있을때 어떻게 알고 연락해주는 석형.. 언제나 저를 생각해주는거 잘 알고있습니다.(정말 감사^^;)

 날이 갈수록 멋있어지는 테리우스 재훈형...늦었지만 반장?과대표?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금호동 매드브라더스 축구부 잘 이끄시길...

 언제나 조용한것 같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웃음폭탄 성우형...제가 형 좋아하는거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따뜻한 마음의 카리스마 덕규형...연락 못드려서 정말 죄송하구요...부대 복귀전에 꼭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성환이형...첨엔 형의 카리스마에...정말 무섬 느꼈는데,겪을수록 맘이 참 따뜻하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정윤형...성가대에 남자 막내가 없어서 좀 힘들겠지만,12개월 28일(393일)만 기다려줘 알잖아!꼭!!!!!형믿으로 들어갈게...^^;;

 선미누나..나올때마다 미안하게 느낄만큼 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술김에 전화해서 형수님이라 그런거...정말 미안(내맘....알잖아!)

 희정누나,연지누나...친동생처럼 걱정해주구...챙겨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구 우리 귀여운?!?! 막내들(지연이,미란이,경진이) 앞으로도 성당활동 열심히 하고...건강해라.

 요즘 성당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상구형,창근형,봉준형,승훈형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믿을게요.-.-;

 이제 몇 안되는 울 동기들(가영이,보경이,재은이...(군발이 제외!!)...이제 정말 몇 안된다.다들 사회 생활하구 바쁘고하니까...학창시절때처럼은 안되겠지만...그래도 시간되면 미사도 드리고 서로 얼굴도 보구 하면...좋~~잖아!!(성당 아니었음 우리 친구라고 만나고 있지도 못했겠지?)

 희철형...언제 이글을 읽을수 있을란가 모르겄네...정윤형한테 얼핏 들었는데,많이 바쁘다는것 같던데...그동안  형한테 정말 잘못한거 같네.그치만 희철형..이해해주리라 믿어.연락한번 할게.

 유춘형...휴가 첫날 정말 감사했습니다.얼마전에 형 생일이라고 들었는데...연락도 못 드리고...정말 죄송^^;;많이 바쁘시더라도 건강 조심하시구요...담에 나와서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제 좀 졸릴려고 하네요.이만 줄여야 겠습니다.

 재신이 언제나 금호동식구들 생각하고 있다는거 잊지마시구요...

 마지막으로 금호동...화이팅!!!입니다요...

P.S:요즘... 군발이인 제가 바도 게시판이 넘 썰렁하네요...

    부대에서도 가끔 게시판 확인 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드리긴 모하지만...^^;;

    단 한마디라도 하루한통 게시판에 글올리기를 생활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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