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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깊은 애도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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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도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KNCC 측은 "서거하신 교황께서는 추기경 시절을 비롯하여 교황 재임 때 세계의 평화와 종교 간의 대화에 크게 기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질병의 고통 속에서도 카톨릭을 하나로 묶는 데 애쓰신 교황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KNCC는 이어 "21세기는 특히 종교 간에 여러 어려움이 많은 때다. 차기 교황도 요한 바오로 2세의 뜻을 잘 이어 받아 종교 간의 화합과 조화를 위해 애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cool@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