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존경하는 김수환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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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운 [limhyunwoon] 쪽지 캡슐

2009-02-27 ㅣ No.1078

하느님께서는 추기경님의 부르심을 통하여
이 어려운 시대에 잔잔한 미소를 남겨주셨습니다.
 
사방어디를 보아도 따뜻함을 찾아보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추기경님의 삶을 통하여
 
곳곳에는 숨어계신
하느님의 천사분들이 많이 계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많이 한순간도 주님의 시간으로 만
생을  보내셨을 추기경님을 생각하니
참 부끄럽게 그지없습니다.
 
이번에 저는 저 자신을 볼수있었습니다.
인간의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저는 제 자신의 십자가를 잘 지는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오직 주님과 홀로서기 하는것을 좋아하겠습니다.추기경님
 
많은이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신 김수환 추기경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런 죄없이 십자가를 짊어지셨던  예수님처럼
추기경님께서도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느라
또한 병상에서 투병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티없으신 주님앞에는 저도 큰죄인이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주님께 아뢰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사랑하기 힘든 사람 위해서도 기도로 살겠습니다.
 
추기경님 하늘나라에서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으니 행복하십시요.
그리고 저희 모두를 위하여 하느님께 꼭 기도해주십시요.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수환 추가경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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