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동생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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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생들아~~ 어제 잘들 들어갔나 모루겠구나! 매번 만나자구 하면서 제대로 모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어제 갑작스럽게 연락했음에도 불구하구... 모두들 군말없이 다들 나와주어서 너무 고마웠구~ 너희들을 보면서 언니는 마냥 좋기만 했단다. 이렇게 후배들을 데리고 충고도 해주구...격려두 해주는 내 모습을보구 벌써 내가 이런 위치까지 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언제까지 막내, 철부지 인줄만 알았던 내가 갑작스럽게 어른이 된것같기도 하구..
단체생활이라는게~ 나 혼자 잘해서는 힘이 든다는거! 언니두 이제서야 알거 같거든. 방황하거나 힘이들때...누군가 옆에서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많은 도움이 되는거같어. 언니들이 너희들을 그렇게 확~~~~ 잡아줄테니깐~ 방황하는 사람은 쪼끔만 방황하구~~~ 앞으로 미사때 우리 11명 모두 모여서 한소리로 노래 할수 있었음 좋겠구낭.
좀 아쉬운게있다면~ 어제 너무 늦게 만나서 오랜 시간을 같이 하지 못했다는게.. 아쉽기만 하구나. 앞으로는 이런 자리를 종종 만들어서~~ 서로 터놓구 애기할수 있는 언니 동상 사이가 되었음 하구나! 앞으로는 잘 할꺼지? *^^*
*** 우리에 대빵언니! 옥이언니두...어제 왕언니로써~ 수고했구요~~ 언니가 있어서 우리도 힘을내요! 언니 싸랑해~~~~ 알지? 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