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깜.복.기 8/19(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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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 연중 제 20주간 목요일
복음 : 마태 22,1-14
내 안에 너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혼인잔치의 예복은 무엇일까? 우리는 성령을 통해 예수님이 그 안에, 그가 예수님 안에 사는 사람, 즉 '예수님'을 입는 사람입니다. 결국 오늘 복음의 비유에서 임금이 원하신 예복은 바로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신 채로 있게 되는 겁니다.
박신양처럼 저도 그 유명한 대사 한마디를 날리고 싶군요... "내 안에 예수님 있다...애기야, 성체모셔..."
나는 지금 주님의 예복을 갖춰 입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직도 누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