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1월 11 일) 성주간 화요일에 해당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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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6-01-10 ㅣ No.79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1;11

 

너희가 기도 할 때에 믿고 구하는 것은

무엇 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주님

 

우리에게 남겨주신 생명의 말씀

이 말씀 속에 숨겨져 있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화를 찾아 얻어내어

우리의 영혼이 살이 찌고 믿음과 신앙 생활은 윤택 해지며

늘 자신 만만하게 삶을 살아 가게 인도해 주십시요

 

나이를 먹고 신앙의 연륜이 쌓여 갈수록

헤이해 지는 나태함에 머물지 말게 하시고

가장 겸손한 곳 까지 내려 가는 하인이 되어

 

교회와 이웃에게 힘이 되고 빛이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요

우리와 우리 가족이 하는 모든 사업에 강복 하시어

어려움과 아픔이 찾아오지 않토록

올 한 해도 지켜 주시며 축복해 주십시요

 

 

※ 저주받은 무화가 나무 ※

성주간 화요일에 해당되는 날 입니다.

 

21 장 18 절

이튿날 아침에

예수께서 성안으로 들어오시다가 마침 시장하시던 참에

 

*아침에 예수께서 성안으로 들어오시다가,(프로이 데 에파나곤)

아침을 뜻하는 단어가 2 개 있습니다.

프로이: 동이 트기 전 새벽 시간을 의미하며

프로이아: 동이 튼 후 새벽 6 시 부터 9 시 사이를 의미 합니다.

 

에파나곤,(원형,에파나고)

어디에서 부터 어디로 특별한 목적을 갖고 오는것, 입니다.

 

베다니아 에서 잠을 주무셨지만

성전 안으로 다시 들어 오시는 것이며

 

예수님이 성전으로 들어 오시는 목적은

십자가 수순을 밟기 위해서 들어 오시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태오는 에파나곤,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마태오는

예수님의 전체 행적 28장 중에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7 장 정도로 할해 할 만큼

 

큰 비중을 두면서

본 복음서를 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

 

70 고령의 나이에

그 당시의 상황을 회상 하면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우리들에게 전달해 주고자

기도로 준비하고 성령님의 인도에 의탁 하면서

써 내려 가고있는 마태오의 모습과 마음을 주시해야 합니다.

 

 

19 절

길가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것을 보시고

그리로 가셨다.

그러나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 나무를 향하여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고 말씀하셨다.

러자 무화과나무는 곧 말라버렸다.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카이 우덴 휴렌 엔 아우테 에이 메 퓔라 모논)

동이 트자마자 성안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은

베다니아 근처 야산에서 밤을 새우시고

곧 당신이 짊어지실

십자가 고난으로 밤을 새우시며 성부께 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우덴,(원형,우데이스)아무것도, 입니다

휴렌,(원형,휴리스코) 은 만나다, 마주치다, 발견하다, 입니다.

 

시장하신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찾으려 하셨지만

단 한개의 열매도 찾지 못하셨다는 뜻입니다.

 

마르코 복음11:13 절에는

열매를 얻지 못한 이유는 무화과의 결실의 때가 아니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3,4 월 경 이었기 때문 입니다.

무화과 열매는 9,10, 월에 수확을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시고 무화과 나무에게 저주를 하시므로

말라 죽게 만드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논리적 으로는 비상식적인 일 입니다

 

여기에는 이런 이유가 있으셨습니다.

열매는 없고 잎만 무성한 것처럼

외형적인 외식과 형식에만 치우치고 있는

알맹이 전혀 없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백성들의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과

 

열매가 전혀 없는 지도자 들이고

위선과 가식의 탈을 쓰고 있으면서

백성위에 군림 하며

자기들의 이익에 급급하는 전체 산헤드린과 이들이 다스리는 이스라엘 전체를 상징하며

40 년 후에 이스라엘 나라와,

백성들이 맞게 될 멸망을 상징하는 뜻이 내포 되어 있습니다.

 

*나무를 향하여...하고 말씀하셨다...곧 말라버렸다

  (카이 레게이 아우테...엑세란데 파라크레마)

 

 예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하여

아무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할 것이다." 하고 저주하셨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바로 그 시점부터 나무가 즉각적으로,(레게이)

마르기 시작 했다는 단어가 파라크레마, 입니다.

 

백성들을 잘 이끌고 가라고

종교적인 직책을 산헤드린의 지도자들 에게 맏기었는데

너희 종교 지도자 들은

백성들의 등 만 파먹고 위선과 형식만을 고집하는

율법 주의자가 되어 버렸으며 백성들을 그렇게 교육을 시켰고

 

백성들은 너희들이 지키라고 강요하는 관습법으로 인하여

하느님 섬기는 마음이 점점 멀어가게 만들었으며

옳바로 인도 하지 못한 열매를 맺은 너희들은

 

이제로 부터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며

새로운 복음의 소식은

이방 민족에게 퍼저나 갈 것이고

 

내가 부활 승천한 이후 에

너희들과 너희의 국가는 멸망에 이를것 이라는 예언적인 사건을

들에게 보여 주시고 계시는 뜻입니다.

 

이 저주의 결과로

A.D.70 년에 예루살렘은 완전히 패망하여

그들이 아름답다고 자처했으며 호화롭던 예루살렘성은

돌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는 완전한 패허가 되었습니다.

겨우 남아있는 성벽중에 일부가 통곡의 벽 입니다.

 

백성들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져

2000,년 이라는 세월동안 나라를 잃은 민족으로 설음을 격어야 했습니다.

 

2 차 세계 대전에는 히틀러에 의해 수 백만 명이 살해되는

저주의 끝을 맛 보아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민족의 패망과 저주를 자처하는 발언들을

빌라도에게

이틀 후에 거침없이 하게 됩니다.

 

▲27:25

군중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지겠습니다." 하고 소리쳤다.

 

  20 절

제자들이 이것을 보고 놀라서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그렇게 당장 말라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

 

*어찌하여 그렇게 당장 말라버렸습니까,(포스 파라크레마 엑세란데)

파라크레마: 곧, 즉시, 당장, 입니다.

 

마르코 복음에는

무화과 나무 말라버린 것은 그 다음 날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마태오는

사건의 연속성과 결과의 신속성을 부각 시키기 위해

저주 하시자 마자 말라 버린것 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 어찌하여, 라는 뜻으로

왜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 하셨으며

저주한 무화과나무가

즉각적으로 말라 버렸는지에 대한 의문의 뜻입니다

 

21 절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의심하지 않고 믿는다면

이 무화과나무에서 본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더라도 그대로 될 것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의심하지 않고 믿는다면

 (에안 에케테 피스틴 카이 메 디아크리데테)

에안: 어떤 조건에 대한 변질이 없는것에, 입니다.

에케테: 믿음을 갖고 있는 지속성, 입니다.

 

그러므로

에안 에케테 피스틴(믿음),

어떠한 조건과 상황 속 에서도

변질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입니다.

 

디아크리데테,(원형,디아크리노)

분리하다, 가르다, 구분하다, 차별하다, 시험하다, 라는 뜻으로

자기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근거를 두다, 입니다.

 

그러므로

카이 메 디아크리데테, 는 

너희가 하느님을 시험하지 않는다면, 의심하지 않는다면, 입니다.

 

찰라의 순간 에도

인간적인 판단과 의심으로 하느님을 시험하는 불신이 올 수 있다는

말씀 이시며

이러한 상태가 되지 않토록

믿음의 끈을 놓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붙잡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운명 하시면서 까지도

우리에게 강조 하시고 또 강조 하시는 강한 명령은

 

조금도 의심치 말고

내가 너희에게 한 모든 말들을 믿고 따르기만 한다면,

이라는 전재 조건을 말씀 하시면서

 

의심없는 강한 믿음을, 반석과도 같은 주옥같은 믿음 갖기를

원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마태오는

입이 달토록

우리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더라도 그대로 될 것이다

 (칸 오토 오레이 투토 에이페테 아르데티 카이 블레데티... 게네세타이이)

칸,

만약 ~ 일지라도, 그리고 만약, 이라는 뜻이며

 

에이페테, 는 그렇게 하더라도, 라는 뜻이고

 

에르데티: 들려서,

블레데티: 빠져라

 

게네세타이이,(원형,기노마이)

미래 직설법으로

확고한 믿음이 전재된 상태에서

명령을 내린다면 반듯이 그렇게 된다는 뜻입니다.

믿음을 갖고 있는 자가 할 수 있는 내적인 권능을 뜻합니다.

 

예수님이 보여 주셨던 놀라운 권능 보다도 더 큰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말씀 하시며(요한복음 14:12)

 

옳바른 믿음을 소유 했다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신비한 기적 등을 행 할 수 있다는 말씀 입니다.

 

22 절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믿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카이 판타...에이데세테...피스튜온테스 렘프세스데)

 

엔 테 프로슈케: (믿음이 있는) 그 기도, 입니다.

하느님의 뜻에 부응하는 옳바른 기도를 뜻합니다.

 

에이데세테,는

단회적인 기도가 아니라 반복적인 끊임없는 기도를 뜻합니다.

 

렘프세스데,

믿음을 가지고, 계속적인 믿음의 반복 기도는 반듯이 들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 성전 안에서 종교 지도자들의

                   예수님께 대한 시비와 답변의 말씀 ※

 

23 절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대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와서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들을 합니까?

누가 이런 권한을 주었습니까?" 하고 물었다.

 

*가르치고 계실 때에,(디다스콘티)

예루살렘 입성 하신지 3 일 째 되는 날 입니다.

(성주간 화요일에 해당 됩니다.)

 

3 일째 되는 날 화요일 에는

무화과나무 말라버린 명령을 하신 날이고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많은 변론의 시간을 갖으신 날 입니다.

 

아직 까지는 백성들의 추앙을 받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는 종교 지도자 들은

 

그 누구도 건드리질 못했던

사두가이파들의 검은 돈의 고리를 끊어내는 모습에 대해

예수님에 대한 감정은 극한 분노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일 목적을 갖고 바리사이파, 사두가이파, 들은

물과 기름같은 두 파의 사이가 일심동체가 되었고

예수님을

종교적인 신성 모독죄로 몰고 가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들을 합니까? 누가 이런 권한을

  주었습니까

 (엔 포이아 엑수시아...티스 소이 에도켄 텐 엑수시안 타우텐)

같은 질문을 2 번 반복하는 이 질문은

반듯이 꼭 대답을 들어야 겠다는 집요함이 들어있는 질문 입니다.

 

산헤드린 공회의 구성원 들이

공회의 권위라는 것을 내세워 사람이

예수님이신 하느님에게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보는 시각은

예수님에 대한 권위를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 일개 촌부, 나자렛 촌놈,

정도로 취급하는 무뢰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묻고 있는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못하면

모든 책임을 예수님께 덮어 씌울 작정을 하고

너 아주 잘 걸렸다, 라는 마음으로

기세 등등하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너는

분명하게 하느님의 아들 이라고 하고 다녔으니까

권위의 출처를 묻는 우리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러한 권위는 하느님이 주셨다고 할 것이니

 

그때는

당연히 너를 신성 모독으로 몰아 가면 된다는

씨나리오를 짜놓고

예수님께 질문을 자신 있게 던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갖고 있는 영적인 수준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어린아가 들 보다도 못한 유치한 수준

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역질문을 하십니다.

 

24 절

"나도 한 가지 물어보겠다.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 일을 하는지 말하겠다.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말하겠다

(에안 에이페테 모이 카고 휘민 에로)

독으로 가득찬 살기어린 질문을

예수님은 오히려 역질문을 하시면서 그들의 허를 찌르시며 그 자리를

피하시고자 하십니다.

 

에이페테 모이 카고 휘민 에로: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말하겠다.

 

이러한 역질문의 방법은

랍비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 이었고

예수님은 그들이 쓰는 방법을 그대로 적용 하시고 계십니다.

 

25 절

요한은 누구에게서 권한을 받아 세례를 베풀었느냐?

하늘이 준 것이냐? 사람이 준 것이냐?" 하고 반문하시자

그들은 자기들끼리 "그 권한을 하늘이 주었다고 하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할 것이고

 

*누구에게서 권한을 받아...하늘이 준 것이냐? 사람이 준 것이냐?"

(포덴 엔 엑스 우라누 에 엑스 안드로폰)

포텐: 기원과 원인을 묻는 의문사로'

 

이들이 확실하게 답을 할 수 없다는 이유를 아시고 계셨기 때문에

세례자 요한의 세례를 묻고 계십니다.

 

하늘로써 왔다고 대답하면

하느님이 보내신 예언자를 죽였다는 곤경에 빠지게 될 것이고

사람으로 부터 왔다고 대답하면

백성들은 세례자 요한은 하늘로써 내려온 사람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백성들로 부터 반발을 사기 때문 입니다.

 

어떻다고 정확하게 대답 할 수 없다는 것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으므로

역 질문으로 이들을 곤경에 빠뜨리게 하시려는 의도 이셨습니다.

 

*디엘로기존토,(디알로기조마이)

셈을 청산하다, 심사숙고 하다, 깊이 잘 생각하다, 입니다.

 

머리를 맞대고 예수님의 역질문에 심각하게 의논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여러가지 대답의 방향을 열거해 놓고

마치 바둑 대국을 치루는 기사들이 여러가지 가능성을 머리로 그리듯이

일정한 시간동안 답변에 대한 의논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시제가 미완료 이므로

예수님께 답 을 드리면서,

다시 역전 시킬수 있는 대답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고심의 궁리를 하고 있었다는 의미 입니다.

 

26 절

사람이 주었다고 하면

모두들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으니 군중이 가만 있지 않을 테지?" 하고

의논한 끝에

 

*군중이 가만 있지 않을 테지,(포부메다 톤 오클론)

포부메다,(원형,포베오)

하느님께 대한 인간의 두려움을 나타내는 단어 이지만

 

여기 에서는

백성들이 세례자 요한을 하늘이 내려준 예언자라고 알고 있기 때문이고

군중들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서도 함부로 대할 수가 없기에

정답을 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하느님을 두려워 하고 하느님이 주시는 법을 옳바로 해석하고

백성들을 이끌고 나가야 하것만

검은 돈과 위선에 찌들어 있는 이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은

하느님 두려워 하는것은 뒷전 이고

실질적인 이익을 뺏어 올 백성들에 대해서 과민 반응을 갖어야 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득권에 손실이 오는 그 어떤것도 용납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 물음에 모르겠다고 답변을 하게 됩니다.

 

27 절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는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모르겠습니다,(우크 오이다멘)

긍정도, 부정도, 할수가 없는 진퇘양난에서 비겁한 결론을 그들은 내렸습니다.

모르겠다는 의미 보다는

우리가 말할 수 없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나도..... 말하지 않겠다,(우데 에고 레고)

그렇다면 나도 너희에게 말할 수 없다, 라는 답변을 하십니다.

 

독사의 독으로 가득찬 너희의 독에 대해서

내가 답변 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 

답변을 해야 할 의무가 전혀 없다,  라는 뜻입니다.

 

 

※ 두 아들의 비유 ※

 

28 절

"또 이런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을 두었는데 먼저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여라.' 하고 일렀다.

 

또 이런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티 데 휘민 도케이)

23 - 27 절 까지는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을 했다가 망신을 당했고

예수님은 다시

두 아들의 순종과 불순종에 대한 비유를 드시면서

 

유대라는 너희들의 나라와 종교 지도자라고 자처하는 너희들이

바로 큰 아들과 같은 사람들이고

 

이방인 들이 오히려 복음을 받아 들이고

너희에게 올 축복을 하느님은 이방 민족에게 주시겠다는 예화를

들려 주시며 무화과나무의 예화에 이어서

그들의 멸망을 예시하고 계시는 비유의 말씀 이십니다.

 

두 아들의 순종과 불순종에 대해서

공동번역 성서는

원어 성서에 없는 거꾸로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29 절

맏아들은 처음에는 싫다고 하였지만 나중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호 데 아포크리데이스 에이펜 우 델로 휘스테론 데 메타멜레데이스

  아펠덴: 그 맏아들은 아버지께 가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가지 않았고,  입니다.)

 

30 절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도 같은 말을 하였다.

둘째 아들은 가겠다는 대답만 하고 가지는 않았다.

 

(*프로셀돈 데 토 헤테로 에이펜 호사우토스 호 데 아포크리데이스

  에이펜 에고 퀴리에 카이 우크 아펠덴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도 같은 말을 하였다

  둘째는 싫다고 답했다가 나중에 뉘우치고 갔다, 입니다.)

 

회계에 대한 2 가지 유형,

*메타멜레데이스,(원형,메타멜로마이)

  감정적인 후회와 뉘우침, 입니다.

 

메타노에오, 는 마음 생각 행동 이 포함된 의지적인 변화를

  지향하며 뿌리까지 씻어내는 회계를 뜻합니다.

 

예수님은  메타노에오, 라는 단어를 사용치 않으시고  메타멜레데이스,

라는 메타노에오 보다 한 단계 낮은 회계를 했다는 단어를 쓰신것은

 

작은아들 보다도 못한

굳을대로 굳은 돌바위 같이 악하고 또 악한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과

당신을 받아 들이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의 완악함을 비유로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31 절

이 둘 중에

아버지의 뜻을 받든 아들은 누구이겠느냐?" 하고 예수께서 물으셨다.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들은 아들은 원어 성서상 으로는 둘째 입니다.]

 

*아버지의 뜻을,(토 텔레마 투 파트로스)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7:21)

 

하느님의 말씀을 입으로 만 따르는 자들과

인간의 관습법 즉 인간의 유전법을 하느님의 율법 보다

더 상위에 놓고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처럼 위선과 위증으로 포장된 너희들이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에게 죄인 이라고 낙인을 찍고

사람들로 부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 창녀와 세리들이

진정한 회계를 통해서

너희들 보다 먼저 하늘 나라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있다

(프로아구신 휘마스 에이스 텐 바실레이안 투 데우)

 

프로아구신,(원형,프로아고)

앞서가다, 먼저가다, 라는 뜻으로

~ 보다도 먼저 들어간다, 입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주제는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순서를 말씀 하시는것이 아니고

들어 갈 자와 못 들어갈 자를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32 절

사실 요한이 너희를 찾아와서 올바른 길을 가르쳐줄 때에

너희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

 

*올바른 길을,(엔 호도 디카이오쉬네스)

호도,(원형,호도스) 는 길, 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수단과 방편과 방향을 뜻합니다.

 

내가 너희들 앞에서

본격적으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기 전에

너희들은 세례자 요한으로 부터 

하늘나라의 복음을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지를 세례자 요한으로 부터 이미 안내를 받었었다, 라는 뜻입니다.

 

디카이오쉬네스: 의, 의무를 이행한 상태,

                하느님께 받아 들여질수 있는 조건, 입니다.

 

세리와 창녀들은, 세례자 요한에 대해서

하느님이 보내 주신분 으로 믿었기 때문에

그들이 너희들 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며

 

너희들은 세례자 요한의 외침이나 내가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우리지 않았고 거부함으로써

너희들을 위해서 마련된 축복을 빼았기고 있는 것이며

 

너희들의 가식과 위선적인 행동으로

사람들로 부터 인위적인 칭송을 받았으므로

하느님에게서 받을 상은 이미 다 받은것이 되었다, 라는 의미 이시고

 

하느님 섬기는 것은 뒷전이고

너희의 기득권 챙기기에 급급하고 있으니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척 하면서

 

너희는 백성들의 등을 쳐서

너희의 배를 채우고 있다, 라는 뜻으로

그래서 너희들은 하늘나라에 절대로 들어 올 수가 없다는 것이다,  입니다.

 

 

※ 포도원 주인과 악한 소작인들의 비유말씀 ※

 

 

33 절

"또 다른 비유를 들겠다.

어떤 지주가 포도원을 하나 만들고 울타리를 둘러치고는

그 안에 포도즙을 짜는 큰 확을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는 그것을 소작인들에게 도지로 주고 멀리 떠나갔다.

 

*또 다른 비유를 들겠다,(알렌 파라볼렌 아쿠사테)

28 - 32 절 까지 두 아들의 비유로 소극적인 불순종을 말씀 하셨고

 

46 절 까지는

구약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세례자 요한 까지 무참하게

죽여버린 하느님이 보내신 종들 예언자들의 이야기들과

종국에는

내가 너희들에 의해서 십자가에서 죽을것 이라는 말씀과

 

하느님에 의해서 선택 되었던 너희의 기득권은 이방 민족에게로

넘어감을 말씀 하시게 됩니다.

 

아쿠사테,(원형,아쿠오)

명령형 으로, 다른 이야기 보다도 지금하는 이야기는 매우 중요 하므로

지금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이야기 만큼은 귀담아서 잘 들으라는 뜻입니다.

 

무슨 권한으로 이런일을 하느냐고 물으실때

역질문으로 되물으셨다가 24 절에서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지적 하셨고

 

28 절 에서는 너희들 생각은 어떠하냐고 물으시다가

 

33 절에 오셔서는 귀담아서 똑바로 잘 들으라고 전재를 하시면서

말씀의 강도를 조금씩 높이시고 계십니다.

 

그래도 그들이 깨닳게 되기를 버라시는 마음으로

이 비유의 이야기는

잘 듣기를 바란다는 단어 뜻이 아쿠사테 입니다.

 

*포도원을 하나 만들고,(호스티스 에퓌튜센 암펠로나)

예수님의 비유 말씀은

현실에서 동떨어진 내용으로 비유를 드시는 것이 아니라

당 시대에 주위에서 늘 가까이 접했던 실질적인 내용들로

비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포도원의 시설은 잘 갖추어진 좋은 포도원 입니다.

다른 짐승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프라그모스)

즙 짜는 대형 그릇(레노스)

짐승이나 침입자를 볼 수 있는 망루(퓌르고스)

완벽한 시설을 갖춘 좋은 포도원 입니다.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은 주인이신 하느님은

좋은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들을 잘 갖추어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 좋은 시설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선민의 자격을 부여 하셨고

말씀을 내려 주셨으며(로마서 3:2)

수 많은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당신의 사랑을 확약시켜 주시고

하느님 섬기는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모든 여건을 만들어 주셨다고

그러한 의미로 포도원 시설을 일일히 열거 하시는 의미 입니다.

 

당시의 부재 지주는 거의 디아스포라들 이었으며

이 부재 지주는 과월절 예식을 참석 하기 위해서

1 년에 한번 은 고국 땅에

오게 되는데 그 때 소작인들과 정산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주는

포도원을 만들어 놓고 양질의 품종을 심어 놓았지만

첫 수확을 거두기 위해서는 4 - 5 년간 기다려야 하는 투자를 합니다

 

소작을 준 그들에게 4 - 5 년간의 생활비를

선 투자를 해야 했습니다, 소출이 없기 때문 입니다.

 

지주 되시는 하느님은

소작인들인 즉 유대의 종교 지도자 들에게

백성들을 잘 가르키고 바르게 훈계 하도록 모든 여건을 잘 만들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주인신 하느님에게 충성 하기는 고사하고

주인의 심부름을 하고 있는

수 많은 예언자들을 잡아 죽이고

말씀에서 벗어나 패역의 길로 가고 있는 종교 지도자 들을 겨냥 하시는

뜻입니다.

 

34 절

포도 철이 되자 그는 그 도조를 받아오라고 종들을 보냈다.

 

*포도 철이 되자,(호테 데 엥기센 호 카이로스 톤 카르폰)

엥기센,(원형,엥기조)

어디에 가까이 다가가다, 시간이 다 되었다, 입니다.

어떤 특별한 목적이 이루어지는 결정적인 시간이 임박해서, 라는 뜻입니다.

 

루가 복음에는

주인이 타국에 오래 있었다고 되있습니다(20:9)

 

적어도 포도원의 소출을 얻기 위해서 4-5 년은 기다리셨고

소작인 들에게 4-5 년동안 생활비는 지원을 했다는 뜻입니다.

 

열매를 분명히 맺어야 되는 계절 이었기 때문에 4-5 년 후에

소작료를 받으시려고 당신의 종들을 보냈는데

이들은 하느님께 드릴 열매는 없고 오히려 독한 소작인들이 되어

종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35 절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하나는 때려주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쳐죽였다.

 

*소작인들은...때려주고...죽이고...쳐죽였다

(게오르고이..에데이란...아페크테이난...엘리도볼레산)

게오르고이,(원형,게오르고스): 소작인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과 이스라엘을 뜻합니다.

 

에데이란,(원형,데로)

구약의 제사때에

하느님께 잡아 바치는 동물의 가죽을 벗긴다는 뜻으로 

 

지주이신 하느님의 예언자로 보냄을 받았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제사때 가죽 벗김을 당하듯이

보낸 종 들을 모질게 때려 죽음으로 몰고 가는 심한 폭력 입니다.

 

아페크테이난,(아포크테이노)

하느님의 일을 하다가

처절하게 고문을 받고 결국에는 순교에 이르는 죽음을 뜻합니다.

 

엘리도볼레산,(원형,리도볼레오)

종교적인 문제로

교리의 다름으로 인하여 기득권자 들에 의해서

현장에서 돌 로 쳐 죽임을 당하는 순교의 죽음 입니다.

 

사도행전 에서 나오는 사도들의 보조자 7 명중에 한 명인 스테파노의

순교같은 돌에 맞아 죽는 순교 입니다.

 

너희 종교 지도자들 이라고 자처하는 너희들은

하느님이 내려주신 말씀의 뜻을 올바로 이해하고 알았더라면

내가 내려준 말씀 위에

너희의 유전(관습법)을 올려 놓지 않았을 것이고

포도원 이라는 이스라엘을 잘 관리 하였겠지만

 

너희는 내가 내려준 말씀으로

백성을 잘 인도하는 일에는 뒷전 이고 무자비한 종교법을 만들어 놓고

 

백성들의 등을 파먹으면서

너희의 배를 살찌우고

하느님의 말씀을 도용하여 백성들 위에 군림하며

 

하느님께 향한 진정한 믿음은 없고

백성 들 에게도 그렇게 형식적인 교육을 시켰으며

그러한

너희는 결국에 나 까지 십자가에 못 박고 말 것이다

 

그러나 지주이신 하느님이

결국 너희 모두를 도륙낼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 뜻입니다.

 

36 절

지주는 더 많은 종들을 다시 보냈다.

소작인들은 이번에도 그들에게 똑같은 짓을 했다.

 

*더 많은 종들을 다시 보냈다,

(팔린 아페스테일렌...플레이오나스 톤 프로톤)

팔린: 한번의 기회를 추가로 주었다는 뜻으로

 

하느님은 그 패역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과 이스라엘에게 다시

기회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독한 소작인들은 처음처럼

하느님이 보내신 종들을 때리고, 죽이고, 돌로 쳐 죽였습니다.

 

37 절

주인은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알아보겠지.' 하며 자기 아들을 보냈다.

 

*마지막으로'내 아들이야 알아보겠지,

  (휘스테론...엔트라페손타이 톤 휘온 무)

엔트라페손타이,(원형,엔트레포)

마지막으로 내 아들을 보내면 분명히 알아보고

먼저 종들에게 한 것과 같은 짓은 않할것 이라는

주인의 심리를 뜻하는 단어 입니다.

 

최후의 결정을 하시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베푸시는 하느님의 자비 입니다.

 

주인 으로서 베풀 자비에 대해서 모두 베푼 후에

주인님은 무엇인가를 하시려고 합니다.

 

 

38 절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 아들을 보자

'저자는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이고 그가 차지할

이 포도원을 우리가 가로채자.' 하면서 서로 짜고는

 

*저자는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이고...가로채자

(에스틴 호 클레로노모스 듀테 아포크테이노멘 아우톤 카이 스코멘)

클레로노모스, 는 상속자, 유산자, 입니다.

 

하느님이

아브라함을 통하여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은

 

야곱의 12 아들을 통하여

가나안 땅을 분배받아(신명기20:16)

이스라엘 이라는 국가로 전환이 되었으나

 

후에

바빌론 포로 생활로 하느님이 주신 유업의 국가는 사라졌고

또 로마의 속국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갖고 있는 유일한 소망 이라면

오실 메시아 그는 강력한 국가를 만들어 낼 것 이며

 

다윗시절 때 처럼 주변 국가들을 통치 하는 강력한 메시아 왕국을

이루게 될 것 이라는 희망이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가

유일한 희망이며 유업 이었던 것입니다.

 

▲다니엘12:13

그러니 그만 가서 쉬어라.

세상 끝날에 너는 일어나 한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유업이신 메시아 성자 하느님이 코 앞에 있겄만

유업이며 희망이신 예수님을 죽이고자

종교법 이라는 저울대 위에 올려놓고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신성모독 죄로  죽일려고 합니다.

 

스코멘,(원형,에코) 은 권고적 가정법 단어로

서로서로 권고해 가면서 범죄에 동참 하자고 서로 격려해 주는

의미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 의해서

어떻게 돌아 가실지를 이미 아시고 계셨지만(3차 예고시)

지금은 좀더 구체적으로 너희들은

곧 사두가이 바리사이파 너희들은

내 문제를 놓고 일심동체가 되어 음모를 꾸밀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39 절

그를 잡아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어 죽였다.

(엑세발론 엑소 투 암펠로노스 카이 아페크테이난)

 

*엑세발론,(원형,에크발로)

밖으로 집어 던지다, 라는 강렬한 의미 입니다.

어떤 강제적인 힘에 의해 분리 되어지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성 안에서 잡히시고 사형 선고를 받으시고

성 밖 즉 포도원 밖에서

십자가 형으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지주이신 하느님의 아들이 이렇게 죽임을 당 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40 절

그렇게 했으니

포도원 주인이 돌아오면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포도원 주인이 돌아오면,(호탄 운 엘데 호 퀴리오스 투 암펠로노스)

암펠로노스: 포도원, 입니다  시제는 소유격으로

포도원의 주인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 라는 당신의 포도원 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호탄 운 엘데: 미래에 반듯이 있게 될 어떠한 것에 대하여

              현재에 상태에서 있게 될 어느일에 대한 강조를 하는

              뜻입니다.

 

많은 종 들을 죽였고

나중에는 사랑하는 독생자 아들까지 죽인

그 포도원에 주인이신 하느님이 찾아 오셔서

응징을 하시는 날이 반듯이 있을 것이며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 결과로

1 차 적으로 A.D.70 년에 예루살렘은 멸망을 하였고

이스라엘을 통하여 이루실 구원 계획을 포기 하셨다는 것이며 이것의

의 의미는

택한 민족 이스라엘 개념에서

교회의 개념으로 넘어와

교회가 해야 할 일로 결정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인류 포도원에 재림하여 오시는

그 날은 반듯이 있다, 라는 확정적인 말씀 입니다.

 

41 절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 악한 자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제때에 도조를 바칠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원을 맡길 것입니다."

 

*그 악한 자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카쿠스 카코스 아폴레세이 아우투스)

대답은 시원하게 잘 하고 있는 그들 인데

스스로의 입으로 미래에

저희들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하고 있습니다.

 

카코스: 나쁘게, 슬프게, 병에, 격렬하게, 비참하게, 불쌍하게,

        입니다, 

아폴레세이,(원형,아폴뤼미)

철저히 파괴하다, 죽이다, 망쳐놓다, 무효로 만들다, 빼앗다,

빼앗기다, 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길에서,

예수님의 소유권의 길에서,

철저하게 배신 당하며 외면 당 하고

가지고 있는 것조차 빼앗김을 당하며

영원한 형벌의 자리로 들어 가야만 되는 게엔나 의 불 속을 뜻합니다.

 

42 절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서에서,

'집 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주께서 하시는 일이라, 우리에게는 놀랍게만 보인다.'

한 말을 읽어본 일이 없느냐?

 

*집 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리돈 혼 아페도키마산 호이 오이코도문테스) 

시편 118:22,23, 절을 인용 하시면서

그토록 아꼈던 너희 이스라엘 에서는

배척을 받아 나는 살해되어 죽겠지만

 

그것이 하느님의 섭리로 이루어지는 세워두신 계획의 완성으로

전 인류를 구원 하는 메시아가 된다는 사실을 밝히시고 계시는데

이 말이 무슨 말이지를 그들은 알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후토스 에게네데 에이스 케팔렌 고니아스)

케팔렌,(원형,케팔레)

인간 동물의 머리를 나타내며, 우두머리, 처음, 이라는 뜻도 됩니다.

 

건물의 핵심 받침 돌 입니다

건물의 다른 돌 들은

이 머릿돌을 기준으로 하여 건물을 형성하게 됩니다.

 

고니아스,(원형,고니아)

건물 기둥의 네 모서리를 말합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짓고자 하는 건축물 에서 가장 힘 을 많이 받는 기초석 입니다.

이 기초석의 규모에 따라서

지어질 건물의 규모를 가름 하게도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의 기초위에 세워지는 교회를 뜻하며

예수님은 기초석으로 교회를 지탱하고 계시는 하느님 이시며

우리는

이 기초석에 연결되어 교회의 건물을 지어가는 연결석들 입니다.

 

43 절

잘 들어라.

너희는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길 것이며

도조를 잘 내는 백성들이 그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너희는...빼앗길 것이며...차지할 것이다

(호티 아르데세타이 아프 휘몬...카이 도데세타이) 

아르데세타이,(원형,아이로)

집어 올리다, 들어 올리다, 라는 뜻으로 빼앗김 입니다.

 

하느님으로 부터 주어졌던 택함 이라는 축복을

다시 하느님은 거두어 올리시고

 

너희들 이스라엘은 축복의 대열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축복을 주시기도 하시지만 

빼앗아 가시는 분 역시 하느님 이시라는 것입니다.

 

도데세타이,(원형,디도미)

예수님을 배척한 유대인들은 모든 기득권을 박탈 당 할 것이며

예수님을 받아 들이는 이방인에게

기득권이 있는 유대의 상속권을 넘겨 주신다는 뜻입니다.

 

44 절

(그리고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며

그 돌 밑에 깔리는 사람은 가루가 되고 말 것이다.")

 

*산산조각이...가루가 되고,(쉰들라스데세타이...리크메세이)

쉰들라스데세타이,(원형,쉰들라오)

조각조각으로 깨뜨리다, 입니다.

 

리크메세이,(원혀으리크마오)

키질하다, 까부르다, 조각조각 분쇄하다, 입니다.

 

이제 곧 들이 닥칠 너희들의 죽음 뒤에

반듯이 있는 심판의 자리에서

어떠한 처참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지 경고 하시고 계시는 말씀 입니다.

 

돌 위에 떨어져 조각조각이 날 것 이고

돌 밑에 깔려

분말 같이 분해 되는 처절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는

경고의 말씀 입니다.

 

45 절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것을 알고

(카이 아쿠산테스 호이 아르키에레이스 카이 호이 파리사이오이)

46 절 까지 이들의 반응이 나옵니다.

 

에그노산,(원형,기노스코)

이해했다, 지각했다, 알아 들었다, 라는 뜻으로

 

예수님이 하시는 비유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알아 들었고

자기들을 빗대서 하는 말로 알아 들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에그노산 이라는 단어를 사용 하면서

마태오가 하고 싶은 말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알아 들었으면서도

회계 하지를 못 했으며

그들의 마음은 더욱 포악해 졌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일 에만 몰두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달하고 싶은 것이며

 

사탄이의 앞잡이가 된 이들의 악행의 결과가

이 정도를 이해 하는 머리로

지극히 거룩하신 주님을 십자가에 죽이려는 지혜 짜내기에 혼신을 쏫았다고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46 절

예수를 잡으려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서 손을 대지 못하였다.

군중이 예수를 예언자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잡으려 하였으나...두려워서,

  (제툰테스 아우톤 크라테사이 에포베데산)

크라테사이,(원형,크라테오)

지금 당장 이라도 강압적 으로 잡으려고 하는 행동을 뜻합니다

 

제툰테스: 무엇인가 골도히 생각하는 추구하는 궁리 하는 뜻입니다

          예수님에게 무순 죄를 씌우고 잡아야 하는지를

          깊은 궁리를 했다는 의미 입니다. 

 

에포베데산,(원형,포베오)

겁이나다, 두렵다, 주저하다, 망설이다, 입니다.

 

그러나

군중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이들은

당장 이라도 예수님을 잡아 요절을 내고 싶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군중들의 반발을 잠재울 수 없기 때문에

전체 백성이 대강의 수긍을 할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신성 모독죄로 몰아 가

예수님을 살해 하겠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만들것 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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