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범석형 수고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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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년연합회에선 종무식을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아쉽고 씁쓸한 사람은 범석형 이겠죠?
회장 대행을 해 오면서 누구보다도 열씸히 회장일을 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쉽게 상처를 입는 사람이라 많이 힘들었을테구요.
조금이나마 자리를 그만 두면서 맘이 편해지기를 바랬는데
쉽게 되질 않는군요.
미안한 생각도 들구요.
내가 형처럼 그렇게 연합회 활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암튼 범석이 형!
그동안 정말로 수고 많았구요..
앞으로 형이 하려고 하는거 흔들리지 말고
잘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항상 형 옆에는
형을 염려하고 아끼는 형제들이 있다는거 있지말고...
다시 한번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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