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백범선생님... 벌떡 일어나실 얘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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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veronicagain] 쪽지 캡슐

2009-06-26 ㅣ No.9713

 
*******************퍼온기사입니다**************************
 
'이명박 선수는 26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김구 선생의 60주기 추모식에서
강윤구 사회정책수석이 대독한 추모사에보면  "백범 선생은 '나의 소원'이라는 글에서 '집안이 불화하면 폐가가 되고, 나라 안이 싸우면 망한다. 증오와 투쟁은 망조'라고 하셨다" 

"이념대립과 정치사회 갈등이 극단으로 치달아 우리가 애써 이룩해 온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마저 외협하는 현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라고 되어있다...

 "북한은 말로는 '우리민족끼리'를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핵무기와 미사일로 같은 민족을 위협하고 있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  

"우리는 나라가 어려울 때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한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그러니 
"오늘 이 자리가 백범 김구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화합과 민족통일의 길을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하였다고 하던데...
 
그리곤 전교조는 시국선언하였다고 고발하겠다고 하니...
도대체 김구 선생님을 이해를 하고 글을 빗대어 얘길 하는건지...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하여 정세균 선수는... "언론자유 있는 나라에만 진보 있다"는 구절 인용하였다고 나와있네요...
 
 백범의 생전 글을 현재의 정치적 갈등양상에 곧바로 대입해 '대동단결'을 주문하는
것은 아전인수격이라는 지적도 있으며

'극우'와 '극좌'를 모두 배격했던 백범의 생애와 최근 '중도 강화론'을 제시한 이 대통령 자신을 슬쩍 오버랩시키려는 의도마저 엿보인다는 지적도하고 있네... 

1947년에 쓴 '나의소원' 이라는 글엔 그런 대목이 있답니다.
 
백범은 "우리의 적이 우리를 누르고 있을 때에는 미워하고 분해하는 살벌·투쟁의 정신을 길렀었거니와, 적은 이미 물러갔으니 우리는 증오의 투쟁을 버리고 화합의 건설을
일삼을 때"라고 이글은 오랜 일제시대를 마감하고 해방을 맞은만큼 격화된
이념대립을 지양하고 국가 재건에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시기와 어찌 빗댈수 있던지... 

이날 같은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통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오직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만 진보가 있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지금 대한민국은 3대 위기로 신음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끝간데 없이 후퇴하고 있고, 남북관계는 대립으로 치닫고 있으며, 서민경제는 파탄에 몰리고 있다"고 공세에 나섰다.

정 대표는 "60년 전이렇게 말씀하셨던 선생님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하시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이와같은 기사가 있어서 옮겨왔습니다...
 
지금 비교할데와 비교를 해야지요...
어떻게...
언제 김구 선생님이 삽질 열심히 하라고...
그래서 부자는 더부자되는 좋은 나라 만들라고... 
언제 감구 선생님이 눈에 불켜고 돈만 아는 파렴치되라고 하셨는지요...
정말 국민들에게 미안하다고 죄송하다는 말대신에...
자신의 죄를 합리화 시키고 미화시키는
짓만 상상이 되나 봅니다...
이걸 어쩐답니까?
날씨가 더우니 점점 더 상한 냄새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군요...
 
 
거기에 똘만이들 시켜서 시국선언 하였다고 선생님들을 고소하겠다고 하니...
적반하장입니다...
시국선언은 선생님들만 했나요?
교수들은 왜 놔두는데?
거 안 뭐라는 분... 왜 교수들은 다른쪽에서 손보기로 되어있는지...
 
왜 자신을 점점 더 탄핵의 길로 몰고 가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왜 대화를 못하죠?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두려움이죠...
 
참 치졸한 시국...
수장이 비굴하고 치졸하니...
다들 그모양으로 돌아가나 봅니다...
 
 
용산사태...청와대에서 주교님껜 그런일 있었냐며 몰랐었다고 알아보겠다고 한지 어언...
아직까지 너무 바쁘셔서 알아보지 못 했나봅니다...
 
경찰은 철거민 과잉진압으로 살인까지 가고...
검찰은 3,000쪽을 숨기고 법을 집행한다고 합니다...
3,000쪽 내놓으라니 내놓질 않습니다...왜죠?
그리곤 피디수첩 이메일 공개는 공정하다고 합니다.
 
이런... ㅉㅉㅉ 공개하라는 것은 공개하지 않고...
개인적인 사생활은 마구 짓밟아대고...
이분들은... 왜 법관이 되었을까요?
 
양심은 어디 가져다 버렸는지.../   
 
어떻게 3,000쪽이나 되는 분량을 숨겨둡니까?
반대파엔 먼지까지 털어내면서...
본인들은 아주 누워서 불법을 합법이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법이예요... 살아있는 법신들이라고...ㅋㅋㅋ
법을 집행하는 자들이 이리 파렴치하고 불법을 버젓이 행하면서
머리 뻣뻣히 들고 다니니 이게 어찌 민주사회 민주국가입니까?
누구의 힘으로 그걸 지탱하는 겁니까?
누가 그대들의 뒷배가 되어 그 힘을 떠받들어 주는거지요?
천벌을 받으라고 기도하고 싶지만서도...
참 불쌍한 영혼들... 그대들만 지옥가면 괜찮은데...
남까지 물귀신처럼 잡고 들어가니 이렇게 글을 쓰는겁니다...
 
종부세 많이 걷어서 미안하다고...
국민 한사람이라도 억울하게 피혜를 당하면 않된다고 고맙게 돈을
돌려주시고...그건 국민들 세금으로 메워지게 될것이고...
 
있다는 사람들이 돈 조금 낸건 무쟈게 억울해 분통터질만큼 억울한 일이고...
없는 사람들 돈 좀 더 받겠다고 그러는건 그리 특공대까지 투입해 사지로 몰아가고...
거기에 정당한 재판을 받겠다고 3,000쪽을 내놓으라는 소리도 짓밟고
사제와 유가족까지 짓밟고...
이런건 뉴스에 나오지 않아서 모르나봅니다...
 
어떻게 이런 사건에 대해 침묵하는지요?
당신을 종교지도자로 우리가 뽑아놓은건가요?
대통령이라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바른 정책을 가지고 바르게 정치를
펴나가야 할터...
당신이 종교지도자인줄 착각하고 침묵하고 있는 건지요?
 
 
이런일이 이런 소름끼치는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는 나라를
어찌 민주국가라 부를수 있습니까?
 
그리곤 신부님들을 몇번씩이나 짓밟고 질질 끌고가고...폭행하고...
하늘이 눈감고 자고 있는줄 알았지?
심하게 해주심 클날텐데...
그대들 덕에 괜시리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끌고 들어가지 마시지요...
아님... 하시려면 정조준으로 해달라고 자비를 구하던가 해야지...
신부님들이 이 정도이니...
유가족들은 완전 사람 취급 못 받는거죠...
이들이 누굴 믿고 이런 전세계가 기가 막혀할 일들을 하는거지요?
경찰서에선 와서 미안하다고 잘 돌보겠다고 하였는데...
구청에선 사제단에 천막 걷으라고 경고장 보내고...
 
이통은 아직 알아보지 못하셨는지요? 넘 바빠서리...
좀 더 기다려야 할지요?
아니면...
역시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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