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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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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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2-11 ㅣ No.22 말씀이 사림이 되시어 우리들에게 하늘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주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 첫 순교자이셨던 스테파노성인을 주보로 모신 추기경님의 축일을 마음모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추기경님 제 소개도 없이 인사말만 하고 있지요 저는 지난 8월 첫서원을 하고 종로성당으로 파견된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의 마리세레나수녀 입니다. 추기경님께 이렇게 회면을 통해 축하인사 드릴 수 있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추기경님! 언제나 맑은 미소를 띄우며 저희들에게 사랑의 말씀을 주셨지요 요즘도 북한산으로 등산을 다니시는지요 1998년은 참으로 어려웠지만 그래도 기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은총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언제나 저희들의 동반자 되어 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스테파노 추기경님! 성탄과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1998년 성탄절에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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